[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됐다.
27일 동해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확진자 4명 가운데 동해230번(유아.여)1명은 동해228번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으며 동해231번(40대 여)·232번(60대 여)·233번(70대)은 공동주택 거주자로 동해 226~227번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시 천곡동 주민들이 n차 감염 예방을 위해 동해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1.01.27 onemoregive@newspim.com |
동해시 방역당국은 동해231번 확진자와 관련해 지난 11일~26일까지 부곡동 머리나라 미용실 방문자의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를 알리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동해시 누적 확진자는 233명이다.
한편 동해시는 최근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가족간 감염사례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한 집 한 사람 검사받기'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선별진료소 방문 동별 일정을 알렸다.
동별 일정은 천곡동 27일~29일, 북삼동 30일~31일, 북평동 2월 1일~2일, 동호·삼화동 2월 3일~4일, 송정·묵호동 2월 5일~6일, 부곡·발한동 2월 7일~8일, 망상동과 미검자는 2월 9일~10일 이다. 동해시보건소 검사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까지다.
아울러 시는 환타 510 캠페인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 환타 510은 하루 5회, 1회 10분 이상 환기하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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