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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디지털 트윈 사용설명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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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경제 전환에 따라 어떻게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을 접목해 활용할 수 있을지 소개하는 책 '디지털 트윈의 꿈'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 세계에서 실체를 가지고 있는 물리적 시스템과 기능 및 동작을 그대로 소프트웨어로 만들어 연결함으로써 마치 거울을 앞에 두고 쌍둥이처럼 동작하는 기술을 말한다.

디지털 트윈 기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경제의 촉진과 미래 지능화 사회로 전환을 견인하고 있는 디지털 변혁의 시대 흐름에서 핵심 기반 기술 중 하나로 꼽힌다.

'디지털 트윈의 꿈'[사진=ETRI] 2021.01.26 memory4444444@newspim.com

디지털 트윈 기술은 도시, 교통, 친환경 에너지, 수자원관리 기술 등 분야에 다양하게 확산하고 있다. 가상공간에서 재창조된 시공간에서 시뮬레이션을 통해 재난, 환경오염, 도시건설 등 다양한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고 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ETRI는 2018년 세종시에 가상도시 모의실험을 통한 과학정책 수립하고 지난해 대전시 지능형 도시구축을 위해 디지털 트윈 개념을 적용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ETRI 연구진은 2018년 세계 최초로 디지털 트윈과 관련, ISO 국제표준화단체에 국제표준안을 제안해 개발을 시작한 이래 연내 최종 발간을 예상하고 있다.

보고서의 주요 저자인 ETRI 유상근·이현정 책임연구원이 프로젝트 리더로 활약했다.

보고서는 다양한 분야의 산업 현장과 사회 현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디지털 트윈이 어떻게 도움이 될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고 있다. 신기술에 대해 어떤 각도에서 바라봐야 할지에 대한 창을 만들어준 셈이다.

이를 통해 연구진은 기존 사물들에 대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유발하게 하고 더 다양한 사용사례를 만들어 새로운 기술에 대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대상의 본질을 형상화하는 모델링을 가장 중요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로 설명하고 있다.

현재의 디지털 트윈 관련 기술 개발 가운데는 본질적 문제 해결에는 미흡하고 가시적으로 화려한 형상 표현에 그치는 경우들이 종종 발생하는 실정이다. 개발 시간, 예산, 인력, 기술력, 이해 부족, 대상의 복잡도 등 여러 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고서에는 △디지털 트윈 데이터 모델링 △서로 다른 디지털 트윈 간 연동 및 인터페이스 △형상화 충실도 및 가시화 충실도 △성숙도 모델 △AR·VR·MR, CPS 등 기타 관련 기술과의 연계 등을 담았다.

ETRI 김용운 책임연구원(1저자)은 "디지털 트윈은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를 거울상 쌍둥이 모델로 만들어 직관적으로 풀어갈 수 있게 하는 효과적 기술"이라며, "이 보고서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트윈을 풀어가는 길잡이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TRI 강신각 표준연구본부장은 "디지털 트윈은 다양한 방식으로 형상화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보고서가 디지털 트윈의 모습을 상상하는 데 좋은 실마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ETRI 홈페이지 지식공유플랫폼 성과물을 통해 볼 수 있다.

memory44444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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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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