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뉴스핌 라씨로] OTT 전면개방에 '활짝'...엔터株 약진 배경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키이스트, OTT 시리즈물 1차 라인업 포함에 상한가
OTT 전면개방으로 수주처 확대, 수익 기대감
"흥행여부, 중장기 실적 영향...가격변동 유의해야"

[편집자] 이 기사는 1월 21일 오전 08시54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뒤늦게 불이 붙은 엔터테인먼트주의 약진 배경에 시장 관심이 쏠린다. 올해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스트리밍서비스(OTT) 업체들의 한국 상륙을 앞두고 콘텐츠 제작이 엔터주들의 새로운 실적 모멘텀으로 부상하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키이스트는 지난 20일 하루만에 29.93% 뛴 1만780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시장에선 1차 드라마 라인업 공개에 주로 기인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키이스트는 20일 총 4편의 드라마로 구성된 2021년 1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중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인 '보건교사 안은영'을 집필한 정세랑 작가의 차기 OTT 시리즈물인 '일루미네이션'이 대두됐다.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키이시트 주가 추이 [자료=키움증권 영웅문HTS]2021.01.21 lovus23@newspim.com

K팝계 강자인 와이지엔터테인먼트도 OTT 관련 수혜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이날 8.4% 오른 5만10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자회사인 와이지스튜디오플렉스가 제작을 맡아 애플TV플러스에 공개 예정인 드라마 '미스터 로빈'의 출연진 캐스팅 소식에 주가는 치솟았다.

팬엔터테인먼트는 13.87% 뛴 6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드라마 '라켓소년단'의 넷플릭스, SBS 동시 방영을 앞두고 있다. 성현동 KB증권 연구원은 "지적재산권(IP)이 방송사에 귀속되는 기존 외주제작 형태에서 직접 IP를 보유하는 형태로 비즈니스 모델을 전환하고 있다. 신작 '라켓소년단'은 '겨울연가' 이후 순수 100% IP를 보유하고 있는 작품으로 SBS와 넷플릭스 방영 확정으로 수익 극대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팬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겨울연가'와 '킬미힐미', '동백꽃 필 무렵'의 제작사이기도 하다.

콘텐츠 제작이 국내 엔터주의 수익원으로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게 된 건 지난달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스위트홈'이 북미권에서 대성공을 거두면서다. 지난 12월22일 '스위트홈'이 글로벌 드라마 3위에 랭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제작사인 스튜디오드래곤의 주가는 당일 8만5200원에서 8만8100원으로 3.4% 뛰었다. 올 1월 20일 10만6900원까지 추가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OTT 시장의 가파른 성장속도에 주목하며 올해 콘텐츠 제작 시장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 넷플릭스는 19일(현지시간) 전세계 가입자 수가 2억370만명으로 3년만에 2배 가까이 늘었다고 밝혀 OTT의 전세계적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오태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넷플릭스 신규 가입자 절반이 유럽에서 유입됐는데 이는 '에밀리, 파리에 가다', '퀸즈 갬빗' 등 유럽 배경 콘텐츠가 흥행 성공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결국 소수 콘텐츠의 흥행이 중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며 "다음 전략 지역이 아시아로 꼽히는 만큼 국내 콘텐츠 제작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 디즈니, HBO 등 글로벌 OTT 공룡들의 연내 상륙이 예정된 것 역시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제작사들은 다양해진 플랫폼에 기존 작품을 라이선스아웃하거나, 제작시 부터 OTT의 투자를 받아 진행하는 오리지널 시리즈를 제작할 수 있게됐다. 신수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콘텐츠 분야는 영화와 비(非)영화로 나눌 수 있는데, 이들 모두 OTT 플랫폼의 전면 개방으로 수주처가 확대돼 기본적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엔터테인먼트사의 기존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사업 외 새로운 먹거리 발굴에 긍정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다만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 변동성에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엔터주들은 소속 연예인 스캔들과 루머 등으로 주가 흔들림이 심한 섹터로 꼽힌다. 제작한 작품의 흥행여부도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 오 연구원은 "OTT에 이미 판권을 판매한 경우 흥행여부는 단기적인 실적과 직접적 관계는 없다. 다만, 흥행여부가 향후 중장기적 실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시장 심리엔 반영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lovus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새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대법원은 10일 "조 대법원장이 오는 14일자로 노 대법관을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10일 대법원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노 대법관. 법원행정처장은 대법원장의 지휘를 받아 전국 법원의 인사·예산·조직 등 사법행정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대법관 가운데 1명이 맡는다. 노 신임 처장은 사법연수원 23기로, 1997년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 고법판사, 광주고법 부장판사, 수원고법 부장판사·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2024년 8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대법원은 노 신임 처장이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5년간 근무하면서 헌법·행정법 관련 분쟁을 심도 있게 검토해 국민의 기본권과 행정절차 참여권,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 능력, 도덕성과 인품을 두루 갖춰 법원 안팎의 신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날 "노 신임 처장은 경청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법원 구성원은 물론 사회 각계와 소통해 국민을 위한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제도를 구현하고,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헌신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법원행정처장 자리는 박영재 대법관이 지난 2월 27일 사의를 표명한 뒤 4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박 대법관은 올해 1월 16일 취임했으나 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등 이른바 '사법개혁 3법' 입법에 반발하는 뜻으로 취임 42일 만에 물러났다. 이후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이 처장 직무를 대행해왔다. 대법관 공석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직 대법관을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한 만큼, 향후 후임 대법관 제청 논의가 재판 인력 공백 문제와 맞물려 속도를 낼지도 주목된다. yek105@newspim.com 2026-07-10 14:50
사진
"국정농단" 한학자 총재 13년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정교유착' 의혹의 중심 인물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에게는 징역 10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게는 징역 3년 6개월, 이신애 전 재정국장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7.10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이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혼란하게 하고, 교인들의 헌금을 사금고처럼 사용하면서 국정을 농단한 사건"이라며 "다시는 이와 같은 종교단체들에 대한 정교유착과 국정농단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한 형을 선고해달라"고 언급했다. 특검팀은 "피고인들은 통일교와 자신들의 이권 및 영향력를 확대하고자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정교일치를 목표로 종교단체의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정치와 결탁했고, 선거에 불법 개입했으며 대한민국의 공권력을 불법부당하게 이용하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청탁 행위를 한 윤 전 세계본부장이 한 전 총재의 의사에 반해 행동할 수 없었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독대하면서 통일교 정책을 부탁하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목걸이 등을 제공한 것 역시 한 전 총재의 승인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또한 지난 2022년 3월 한 총재가 특별집회에 참석해 사실상 '윤석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뒤 통일교 각 지부에서 국민의힘에 재정적 지원을 한 점을 들며, 모든 사건이 한 총재로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한학자는 이 사건 정교유착의 최종 수혜자"라고 밝혔으며, 정 부원장에 대해서는 "한 총재의 비서실장이자 최측근으로, 한 총재의 주요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조력해 큰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한 총재는 정 부원장,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지난 2022년 1월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같은 해 3∼4월 통일교 단체 자금 1억4400만 원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에게 쪼개기 후원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이들은 그해 7월께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받는다. 한 총재와 정 부원장에게는 같은해 10월께 자신들의 카지노 원정도박과 관련한 수사 정보를 얻고 윤 전 본부장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적용됐다. 한 총재는 지난 2022년 7월 네팔 국회의원에게 선거자금 10만 달러를, 세네갈 대통령에 선거자금 50만 달러를 각각 제공한 혐의도 적시됐다. right@newspim.com 2026-07-10 12: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