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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스핌] 이형섭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선군협의회는 지난해 제19호 태풍 '고니'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 남부 루손섬 태풍피해 지역주민들을 돕기 위해 협의회 자문위원과 정선자원봉사자들이 모은 약 2000여개의 신발 및 의류를 20일 필리핀으로 보냈다. 이번 구호물품 전달은 필리핀 루손섬 한인회와 연계해 추진하게 됐다.[사진=정선군청]2021.01.20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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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스핌] 이형섭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선군협의회는 지난해 제19호 태풍 '고니'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 남부 루손섬 태풍피해 지역주민들을 돕기 위해 협의회 자문위원과 정선자원봉사자들이 모은 약 2000여개의 신발 및 의류를 20일 필리핀으로 보냈다. 이번 구호물품 전달은 필리핀 루손섬 한인회와 연계해 추진하게 됐다.[사진=정선군청]2021.01.20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