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위례자이 더 시티' 신혼희망타운, 역대 최고 경쟁률…평균 58대 1

기사입력 : 2021년01월20일 10:27

최종수정 : 2021년01월20일 10:27

과천 지식정보타운 신혼희망타운도 뛰어넘어…전국 최고 경쟁률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GS건설이 분양하는 '위례자이 더 시티' 신혼희망타운 청약에 총 1만7000여명이 몰려 신혼희망타운 역대 최고 평균 경쟁률 기록을 세웠다.

20일 한국주택토시공사(LH) 청약센터에 따르면 지난 18~19일 진행된 위례자이 더 시티 신혼희망타운(분양형) 청약 결과 293가구에 1만7026건의 청약이 몰렸다. 이로써 평균 58.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위례자이 더 시티' 투시도 [자료=GS건설] 2020.12.30 sungsoo@newspim.com

142가구에 1만839건이 접수된 59㎡O 타입이 76.3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평균 경쟁률은 올해 분양한 과천 지식정보타운 S3블록(16.92대 1), S7블록(14.06대 1) 신혼희망타운을 훨씬 뛰어넘는 전국 최고 기록이다.

특히 지난 12일 청약홈에서 진행한 위례자이 더 시티 공공분양은 인터넷 청약 도입(2007년) 이후 수도권 역대 최고 평균 경쟁률인 617.57대 1을 기록했다.

위례자이 더 시티는 위례신도시 A2-6블록(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512)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3층, 공공분양, 신혼희망타운(분양·임대) 총 800가구 규모다.

이번 분양물량은 800가구 중 ▲공공분양 전용면적 74~84㎡ 360가구 ▲신혼희망타운(분양) 전용면적 46~59㎡ 분양 293가구다.

신혼희망타운 청약 당첨자는 다음달 4일 발표하며, 16~19일까지 당첨자를 대상으로 서류 접수를 받는다. 이와 별도로 공공분양은 오는 22~27일까지 당첨자 대상 서류 접수, 3월 2부터 6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민간 건설사 브랜드를 내건 첫 신혼희망타운 아파트로 자이 브랜드만의 상품과 설계를 적용해 좋은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공공분양에 이어 신혼희망타운도 큰 관심을 받은 만큼 입주민이 자부심을 갖고 살 수 있는 아파트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란 의회, 호르무즈 봉쇄 승인"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안을 승인했다고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 TV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만 최종 결정은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에서 내려져야 한다고 방송은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및 천연가스 수요의 약 20%가 통과하는 곳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쿠웨이트산 원유가 이곳을 지난다.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는 전 세계 원유 공급 압박으로 작용하며 유가를 띄울 가능성이 크다. MST마키의 사울 카보닉 선임 에너지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몇 시간, 며칠 동안 이란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많은 것이 달려 있지만 만약 이란이 이전에 위협했던 대로 대응한다면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수준으로 치솟을 수 있는 길에 들어설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 출신 의원인 에스마일 코사리는 인터뷰에서 "해협 봉쇄는 안건에 올라가 있으며 필요할 때 언제든 실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덴마크 해운회사 머스크는 이날 성명에서 자사 선박들이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이를 재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해당 지역에서 선박들이 직면한 안보 위협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필요시 운영상 조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5-06-22 22:54
사진
트럼프, 미 이란 핵 시설 공격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시민들이 22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이란 핵 시설 공격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2025.06.22 gdlee@newspim.com   2025-06-22 13:2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