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제2경인고속도로에서 1t 트럭과 승합차 등 차량 3대가 추돌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15일 인천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께 인천시 미추홀구 제2경인고속도로 학익JC에서 인천 방향 1㎞ 지점에서 1t트럭과 스타렉스 승합차 등 차량 3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스타렉스 50대 운전자 A씨가 숨지고 동승자와 트럭 운전자 B(60대)씨 등 2명이 다쳤다.
자료사진 [사진=뉴스핌 DB] 2021.01.15 hjk01@newspim.com |
이날 사고는 3차로를 달리던 B씨의 트럭이 앞서가던 스타렉스를 들이 받고 앞의 소렌토 차량까지 연쇄 추돌되면서 일어났다.
경찰 관계자는 "트럭을 몰던 B씨도 다쳐 병원에 입원한 상황으로 추후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며 "사고는 전방 주시를 제대로 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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