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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부산시장 출마 선언…"젊고 강한 부산 만들겠다"

기사입력 : 2021년01월14일 14:58

최종수정 : 2021년01월14일 14:58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부산 경제의 혁명, 부산행정의 혁신, 부산 정치의 세대교체를 주장하며 4.7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14일 오후 2시 부산진구 전포동 전포카페거리에 위치한 빈티지38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4월7일 보궐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10년 부산 발전의 확실한 기틀을 만들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전포동은 박 전 부시장이 출생하고 자란 지역으로, 과거 낙후되고 슬럼화된 공구상가 거리에서 2017년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꼭 가봐야 할 세계명소 52곳' 중 한국에 뽑힌 대표적 도시재생 창조허브 거리로 변모한 곳이다.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14일 오후 2시 부산진구 전포동 전포카페거리에 위치한 빈티지38에서 부산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2021.01.14 news2349@newspim.com

박 전 부시장은 이 곳에서 출마선언한 이유는 부산이 예전의 영광을 회복해 과거에 미래로 나이가 위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박 전 부시장은 "지금의 1년이 부산의 10년, 대한민국의 100년을 좌우할 골든 타임이기 때문에 젊은 힘이 필요하고 과감히 도전에 나설 수 있는 강한 경제시장에 뿌리에서부터 변화를 이뤄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세계 최고의 스마트 시티(가칭 카카오시티) △첨단·신성장 산업 중심의 실리콘 비치 구축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가덕도 신공항 건설 등 4가지 핵심 공약을 내놨다.

박 전 부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인사가 국민의힘 후보로 나섰다는 지적과 관련해 "부시장으로 내려올 때 부산 시민들을 보고 부산 미래를 보고 내려왔다. 특정 정권을 위해 내려오지 않았다"며 "공무원 삶을 27년을 살았다. 여야를 모두 경험, 부산 시민을 위한 행정을 해야 한다"고 일축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으로 보는 시각은 여의도의 언어, 여의도의 문법이다"라고 꼬집으며 "이제는 과거의 여의도 문법을 버려야 한다. 새로운 정치를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보궐선거 출마자 중 정권을 비판하지 않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소득수도 성장과 이념 위주의 경제 정책으로 인해 부산 경제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부 비판이 없다는 것은 부적절하다. 출마 선언에서 녹여냈다"고 선을 그었다.

국민의 힘 입당 배경을 묻는 질문에는 "국민의힘은 새로운 부산을 만들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새로운 정권 교체의 열망이 있었다. 그래서 입당했다"고 말했다.

박 전 부시장은 "부산시 경제부시장 시절 열심히 노력하고 뛰었다"고 언급하며 "새로운 정치, 새로운 마음가짐에서 다르다. 지금부터 열심히 뛰면 인지도는 올라갈 것으로 생각된다"고 했다.

박 전 부시장은 가덕도 신공항 건설과 관련해서는 경제부시장 재임 기간 신공항 추진본부를 총괄하며 가덕도 신공항 건설의 타당성을 입증해낸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이 가덕도 신공항 건설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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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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