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시는 해외 입국자 2명을 포함해 모두 21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12일 밝혔다.
확진자는 집단감염 관련이 1명, 해외 입국자 2명, 확진자의 접촉자 12명, 나머지 6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미국과 인도네시아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각각 입국한 2명은 검체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동구 종교시설과 관련된 자가격리자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36명이 됐다.
인천의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54개 가운데 18개가 사용 가능하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34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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