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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在寅发表新年贺词 恢复、飞跃和包容成关键词

기사입력 : 2021년01월11일 11:17

최종수정 : 2021년01월11일 14:21

韩国总统文在寅11日上午10时在总统府青瓦台发表新年贺词,强调"韩版防疫"取得的成果,并希望以该成果为基础,在新的一年恢复经济和国民日常生活。

文在寅发表2021新年贺词。【图片=青瓦台提供】

文在寅表示,韩国在新冠疫情危机中取得"韩版防疫"这一宝贵成果,希望全社会顺利度过最后难关,在新的一年回归日常生活,恢复经济,缩小差距。

文在寅说,我们与新冠疫情的漫长战争尚未结束,国民生命安全仍受到严重威胁,史无前例的民生经济困难仍在持续,在此向因疫情陷入困境的国民表示深切慰问。疫情发生以来,人们的日常生活发生翻天覆地的变化,不仅是全球经济,韩国的经济也无法避免的进入负增长。即便如此,国民成为防疫主力军,在疫情肆虐的情况下举行全国性选举和入学考试(高考),开全球各国先河。我们还在未采取封锁措施的情况下控制疫情,在经合组织(OECD)成员国中成为首屈一指的防疫模范国家。 

对于疫情下韩国经济情况,文在寅表示,韩国2020年经济增长率有望在经合组织(OECD)成员国中排在上游,并跻身全球国内生产总值(GDP)前十行列;韩国人均国民收入也将首次超过G7国家。韩国经济并未因新冠疫情而止步,这得益于全体国民在困境中竭尽全力,彰显韩国在危机中的强大实力。

文在寅强调,2021对于国民来说将是"恢复之年"、"包容之年"和"飞跃之年"。新的一年,我们将恢复日常生活,经济快速复苏,韩国将一跃成为新时代的领先国家。 

对于新冠疫苗和治疗药物,文在寅表示,新冠疫苗将从2月起按优先顺序原则,向全体国民免费接种。同时,韩国本土企业也在紧锣密鼓地研发治疗药物。政府将在安全性、许可、效果等全部信息透明公开,同时政府还将继续鼓励企业自主研发疫苗。此外,政府从11日起对个体户、小商工业者、自由职业者发放第三轮紧急灾难补贴,尽全力帮助弱势群体。尤其是今年将通过"韩版新政",让全国各地发生变化。也将通过新政中的"数字新政"、"绿色新政"和"地区均衡新政"培养全新人才,创造全新增长动力和优质工作岗位。 

就区域经贸方面。文在寅表示,韩国继去年签署《区域全面经济伙伴关系协定(RCEP)》和韩·印尼《全面经济伙伴关系框架协定(CEPA)》后,将加快与菲律宾、柬埔寨和乌兹别克斯坦签订自贸协定(FTA),扩大与新南方、新北方国家的交流与合作;同时,将加速与中国和俄罗斯FTA服务投资协商,积极讨论加入《全面与进步跨太平洋伙伴关系协定(CPTPP)》。

对于南北关系,文在寅强调,今年是韩朝同时加入联合国30周年。南北应携起手来,共同证明半岛的和平与繁荣对国际社会起到重要作用。韩国政府将与即将成立的美国拜登政府加强韩美同盟的同时,为促成朝美对话和南北对话尽最大努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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