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10일 오전 8시 기준 밤사이 전주 2명, 익산·군산 각 1명 등 모두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내 929~932번째 확진자다.
군산시에서 이날 오전 양성판정을 받은 70대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전북 코로나19 검사장면[사진=전북도] 2021.01.10 lbs0964@newspim.com |
익산시 50대 1명은 경기도 안양시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됐다. 현재 무증상이다.
전주시 40대와 60대 2명은 아직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전날 군산시에서 확진된 2명(20대 및 30대)은 코로나19 확진자 수용 병원인 군산의료원 관련으로 확인됐다. 군산의료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9명으로 늘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주요동선에 대해 소독을 마치고 중증도에 따라 입원조치 했다. 확진자의 접촉자 검사와 동선파악·GPS·카드사용내역 등 추가적인 확인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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