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춘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원주와 춘천에서 서울 확진자 접촉, 자가격리 중에 4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강원 화천군 사내면 선별진료소에서 군청 보건직 공무원들이 코로나19 검사에 고군분투하고 있다.[사진=화천군]2020.11.23 grsoon815@newspim.com |
9일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원주와 춘천에서 수도권 확진자와 접촉, 자가격리 중에 양성 판정을 받는 등 4명이 이날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원주 394번, 395번 환자는 유증상을 보여 진단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원주 396번 환자는 서울 송파구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 춘천 183번 환자는 자가격리 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거주지 등에 대해 소독방역을 마치고 세부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원주시와 춘천시 누적 확진자는 각각 총 396명과 18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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