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코스피, 3080선 안착...현대차·현대모비스 급등

기사입력 : 2021년01월08일 09:15

최종수정 : 2021년01월08일 09:19

현대차 11%, 현대모비스 13% 상승중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코스피가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1%대 상승 출발했다. 이틀 연속 오름세다.

8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47.07포인트(1.49%) 오른 3088.40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2775억원 가량 사들이고 기관과 외국인이 2178억원, 674억원 가량 팔아치우고 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 사상 처음으로 3,000선을 돌파한 7일 오후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63.47포인트(2.14%) 오른 3031.68에 마감했다. 코스닥은 7.47포인트(0.76%) 오른 988.86에 장을 마쳤고 달러/원 환율은 1.7원 오른 1087.3원에 마감했다. 이날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1.01.07 dlsgur9757@newspim.com

시가총액 상위 종목으론 현대차와 현대모비스가 각각 11.89%, 14.29% 급등 중이다. 기아차도 3.97%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와 LG화학도 각각 0.60%, 3.33%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도 이틀째 상승세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3.28포인트(0.33%) 오른 992.16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650억원 가량 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396억원 221억원 매도하고 있다.

상위 종목으론 셀트리온헬스케어(0.45%와 씨젠(0.26%), 알테오젠(1,32%)이 오르고 있다.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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