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핌] 송호진 기자 = 3일 오전 2시 29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 한 4층 규모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아파트 주인 A(84·여) 씨 등 입주민 7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3일 새벽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 한 4층 규묘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20여분만에 진화됐다.[사진=천안동남소방서] 2021.01.03 shj7017@newspim.com |
불은 20여분만에 진화됐지만 3층 내부 100㎡ 및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2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안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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