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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KPGA 결산] 김태훈, 14년만에 최고 전성기... 김한별·김성현 등 반짝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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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KPGA 코리안투어는 올 한 해 전 세계를 뒤덮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총 11개 대회 총상금 94억원 규모로 펼쳐졌다.

대상과 상금왕 등을 석권한 김태훈(35·비즈플레이)은 올해 데뷔 14년만에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우승 후 캐디를 해주신 부친과 포즈를 취한 김태훈. [사진= KPGA]

2007년 투어 입성 후 2013년 '보성CC 클래식', 2015년 '카이도골프 LIS 투어챔피언십', 2018년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에서 우승한 김태훈은 2020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통산 4승째를 달성했다.

11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과 준우승 1회 포함 톱10에 5차례 이름을 올린 김태훈은 제네시스포인트 1위에 올라 생애 첫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4억9593만2449원을 획득해 자신의 한 시즌 최다 상금을 경신하며 '제네시스 상금왕'도 차지했다. 또한 김태훈은 한국골프기자단이 선정하는 '베스트 플레이어 트로피'까지 석권해 3관왕을 달성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우승상금 3억원, 제네시스 GV80을 받은 김태훈은 '제네시스 대상' 수상으로 제네시스 GV70과 보너스 상금 5000만원, 2022년 유러피언투어 시드까지 가져갔다.

시즌 다승자에 오른 김한별. [사진= KPGA]

김한별(24·SK텔레콤)은 2020 시즌 유일한 다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투어 2년차'인 김한별은 신설대회인 '헤지스골프 KPGA오픈 with 일동레이크골프클럽'에서 연장전 끝 첫 승을 달성한 후 바로 다음 대회인 '제36회 신한동해오픈'에서 또 다시 정상에 올랐다.

KPGA 코리안투어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이 나온 것은 약 5년 10개월만이었다.
이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김한별은 제네시스 포인트와 제네시스 상금순위(4억2770만9505원) 모두 2위에 자리했다.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이름처럼 '큰 별'로 떠오른 것이다.

월요 예선의 기적을 일군 김성현과 그의 아버지. [사진= KPGA]

KPGA 코리안투어 최초 '월요예선(먼데이) 통과자 우승' 대기록은 김성현(22·웹케시)이 써냈다.

'제63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의 예선전에서 8명을 선발하는 중 8위로 막차를 탄 김성현은 최종합계 5언더파 275타로 KPGA 코리안투어 사상 처음으로 '월요예선 통과자'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김성현은 3라운드까지 선두에 4타 차 공동8위에 자리했지만 최종라운드에서 승부를 뒤집었다.

기존 월요예선 통과자 중 최고 성적은 2016년 '제32회 신한동해오픈' 예선전에 참가해 본 대회 출전 티켓을 거머쥔 김태우(27·웰컴저축은행)가 기록한 공동 2위다.

18세 김주형(CJ대한통운)은 KPGA 최연소 우승후 PGA에 진출했다.

김주형은 7월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 준우승에 이어 'KPGA 군산CC 오픈'에서 우승을 이뤄냈다. 이 우승으로 KPGA 코리안투어 프로 신분 최연소 우승(18세 21일)과 KPGA 입회 후 최단 기간 우승(3개월 17일, 109일)이라는 쉽게 이뤄낼 수 없는 기록을 작성했다.

또한 '제39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했던 이태희(36·OK저축은행)가 본 대회 최초로 38년만에 대회 2연패에 성공하며 새 역사를 쓰기도 했다.

 개막전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부터 시즌 마지막 대회인 'LG SIGN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11개 대회 중 7개 대회의 우승자가 마지막 날 역전극으로 우승했다. 그런 만큼 이번 시즌 또 다른 화두는 '뒤집기'였다.

올 시즌 홀인원은 총 6개가 나왔다.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에서 2020년 1호 홀인원을 작성한 이동민(35·포카리스웨트)은 바로 다음 대회인 'KPGA 군산CC 오픈'에서도 홀인원에 성공하며 역대 최초 2개 대회 연속 홀인원의 진기록을 세웠다.

'장타상'을 차지한 미국의 마이카 로렌 신(24)이 기록한 312.438야드의 평균 드라이브 거리는 KPGA 코리안투어 역대 최장거리 기록이기도 하다.

2020 시즌 버디는 총 1만2215개가 나왔다. 이 중 가장 많은 버디를 기록한 선수는 154개의 버디를 적어낸 이재경(21·CJ오쇼핑)이다. 10개 대회에 나서 준우승 3회 포함 모두 컷통과에 성공한 이재경은 총 38개 라운드에서 평균 버디율 24.444%를 기록했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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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세계선수권 '무결점 우승'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부상을 털어내고 돌아온 세계선수권에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3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3일(한국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세계 2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49분 만에 2-0(21-17 21-14)으로 제압했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안세영이 2026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이로써 안세영은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 단식 정상에 올랐던 2023년 코펜하겐 대회 이후 3년 만이자 개인 통산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반면 2021·2022·2025년 챔피언 야마구치는 대회 사상 최초 여자단식 4회 우승 도전을 다음으로 미뤘다. 이번 우승은 부상을 딛고 일궈낸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 컸다. 안세영은 지난달 일본오픈에서 왼발 통증으로 기권한 뒤 중국오픈에도 출전하지 않고 재활에 집중했다. 약 한 달의 실전 공백을 안고 세계선수권을 복귀 무대로 선택했지만 우려는 기우였다. 대회 내내 압도적이었다. 안세영은 64강부터 결승까지 6경기를 치르면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았다. 8강에서는 세계 5위 한웨, 준결승에서는 세계 3위 왕즈이(이상 중국)를 연달아 2-0으로 돌려세웠고 마지막에는 디펜딩 챔피언 야마구치까지 완파했다. 결승에서는 세계 1, 2위의 맞대결답게 초반부터 빠른 랠리가 이어졌다. 안세영은 1게임 7-7에서 연속 득점으로 주도권을 가져왔지만 야마구치의 반격도 거셌다. 15-15 이후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고 17-17까지 좀처럼 승부가 갈리지 않았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안세영이 2026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승부처에서 안세영의 집중력이 빛났다. 끈질긴 수비로 야마구치의 공격을 받아낸 뒤 날카로운 대각 공격을 앞세워 4점을 연속으로 쓸어 담으며 21-17로 첫 게임을 가져왔다. 2게임에서는 야마구치가 먼저 3-0으로 치고 나갔다. 하지만 안세영은 서두르지 않았다. 차근차근 격차를 좁힌 뒤 7-7에서 내리 4점을 뽑아 11-7로 인터벌을 맞았다. 야마구치가 11-10까지 따라붙었지만 안세영은 다시 기어를 올렸다.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상대 범실을 끌어냈고, 코트 구석을 찌르는 공격으로 16-11까지 달아났다. 긴 랠리에서도 안세영이 한 수 위였다. 30차례 넘게 셔틀콕이 오가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뒤 절묘한 드롭샷으로 득점을 만들어내며 야마구치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결국 20-14로 매치포인트를 만든 안세영은 상대 범실로 마지막 점수를 따내며 두 팔을 번쩍 들었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안세영이 2026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이번 승리로 안세영은 야마구치와 통산 상대 전적에서도 20승 15패로 우위를 이어갔다. 특히 최근 맞대결에서는 6연승을 질주했다. 올해 싱가포르오픈과 인도네시아오픈에 이어 세계선수권 결승에서도 야마구치를 꺾으며 확실한 천적 관계를 구축했다. 한국 배드민턴에는 겹경사였다. 앞서 열린 여자복식 결승에서는 이소희-백하나(이상 인천국제공항)가 세계 1위 류성수-탄닝(중국)을 2-0(21-15 21-15)으로 제압하며 1995년 길영아-장혜옥 이후 31년 만에 한국에 여자복식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안겼다. 이소희-백하나가 31년의 숙원을 풀고, 안세영이 세계 최강의 자리를 되찾으면서 한국 배드민턴은 뉴델리에서 금메달 2개를 수확하는 최고의 하루를 완성했다. wcn05002@newspim.com 2026-08-2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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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36도 폭염, 남부 소나기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월요일인 24일은 전국 곳곳에 발효된 폭염 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올라 무덥겠다. 오후부터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50㎜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오후에는 충남남동내륙·충북남부·제주도에,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경기북동부·강원중·북부내륙·전북내륙·전남권·대구·경북남부내륙·경남서부내륙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창천문화공원에서 시민들이 쿨링포그 앞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동부·강원중·북부내륙과 제주도 5~20㎜, 충남남동내륙과 충북남부 5~40㎜, 광주·전남·전북내륙과 대구·경북남부내륙·경남서부내륙 5~50㎜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로 예상된다. ▲서울 25도 ▲인천 26도 ▲수원 25도 ▲춘천 23도 ▲강릉 26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전주 25도 ▲광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6도 ▲울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31~36도로 예상된다. ▲서울 33도 ▲인천 31도 ▲수원 33도 ▲춘천 33도 ▲강릉 34도 ▲청주 33도 ▲대전 34도 ▲전주 35도 ▲광주 35도 ▲대구 35도 ▲부산 35도 ▲울산 35도 ▲제주 3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0m, 남해 앞바다 0.5~1.5m, 동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오전, 오후 모두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jason14@newspim.com 2026-08-2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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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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