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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영상위원회는 무풍지대?…보조금 15억여원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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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영상진흥 조례 '지도·감독' 규정 있으나 마나

[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사)전주영상위원회의 보조금 횡령 등 불법행위가 드러났지만 전주시는 예산 지원후 관리감독을 외면하고 있다.

30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영상위원회는 지난 2001년 설립돼 사무국장을 포함 상근직 11명, 이사회(전문가)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매년 15억여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다.

[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주영상위원회가 운영하는 전주영화종합촬영소 전경. 2020.12.30 obliviate12@newspim.com

보조금지원 근거는 전주시 영상진흥 조례에 있다. 조례는 또한 지도·감독 조항을 두고 전주시는 보조금을 지원받는 (사)전주영상위원회의 업무·회계·재산 등에 대해 지도·감독토록 했다.

올해 지원보조금은 영화영상제작기지화 3억7400만원, 영화촬영 유치지원 4억4442만원, 전주영화도시역량강화 2억7500만원, 전주영화종합촬영소 운영 3억9700만원 등이다. 

전주영상위원회는 보조금을 지원받아 운영되지만 전주시의 관리·감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불법행위가 자행됐다.

경영지원실장 L씨는 직원채용 과정에서 지인 A씨의 합격을 위해 면접 등을 도와줬다가 A씨와의 사이가 틀어지면서 채용비리 의혹이 불거졌다.

전주영상위원회는 "조사를 거쳐 L씨가 시간외 수당, 출장비, 연가 초과사용 등의 불법 행위를 발견했다"며 지난 5월 L씨를 해임했다.

L씨는 해임과 관련 5월 지방노동위와 8월 중앙노동위를 거쳐 지난 11월 '해임이 과하다'는 판정을 받고 이달에 복직했다.

영상위은 또다시 "L씨는 지난 2018년 2개월, 2019년 1개월 등 총 3개월 동안 단기 기간제 직원을 채용했다고 허위로 서류를 꾸며 500여만 원을 횡령한 것이 발견되자 지난 24일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영상위는 또한 "사무국장 J씨는 CCTV를 설치하고 직원휴게실 등을 불법 감시한 정황이 발견돼 지난 9월 인사위 징계로 해임됐다"고 설명했다.

전주시 관련부서는 "전주영상위원회는 단체의 성격을 가지고 있어 시는 지원보조금 이외에 아무런 관리·감독 권한이 없다"면서 "전주영상위원회는 현재 발생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습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전주시 감사과는 "(사)전주영상위원회의 경우 보조금 안에 인건비가 책정돼 있다면 관련부서에서 지도·감독해야 한다"고 말했다.

obliviat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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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H3 9호기 발사 성공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차세대 주력 대형 로켓 H3 9호기가 '일본판 GPS' 역할을 하는 준천정위성 '미치비키' 7호기를 싣고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11일 오전 4시23분께 가고시마현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H3 9호기를 발사했다. H3 9호기는 발사 약 30분 뒤 탑재한 미치비키 7호기를 로켓에서 분리해 예정된 궤도에 투입했다. 이번 발사는 지난해 12월 H3 8호기 발사 실패 이후 약 8개월 만에 이뤄진 대형 인공위성 발사다. H3 9호기는 당초 올해 2월 발사될 예정이었지만, 지난해 12월 발사 실패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일정이 연기됐다. 미치비키는 일본 내각부가 운용하는 측위위성으로 미국의 GPS를 보완해 고정밀 위치정보를 제공한다. 일반적인 GPS의 위치 측정 오차가 약 10m인 데 비해 미치비키를 활용하면 수십㎝ 수준까지 오차를 줄일 수 있다. 자율주행차와 농기계 무인운전 등 정밀한 위치정보가 필요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일본은 일본 상공과 호주 대륙 상공을 '8자' 형태로 도는 준천정궤도 위성 3기와 지상에서 항상 같은 위치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 적도 상공의 정지궤도 위성 2기 등 모두 5기의 미치비키를 운용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미국 GPS 등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독자적으로 고정밀 측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미치비키 7기 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당초 2026년도 중 7기 체제 구축을 목표로 했지만, 지난해 12월 H3 8호기 발사 실패로 계획이 지연됐다. 일본은 2031년도와 2032년도에 각각 2기씩 추가 발사해 7기 체제를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H3 로켓은 JAXA와 미쓰비시중공업이 2014년부터 개발한 일본의 차세대 주력 발사체다. 2023년 초호기 발사 실패 이후 2~5호기 발사에 잇따라 성공했지만, 지난해 12월 8호기 발사에서 다시 실패했다. 이번 H3 9호기의 성공은 일본이 대형 위성을 우주로 운송하는 사업을 다시 본격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일본은 앞으로 화성의 위성을 탐사하는 'MMX' 탐사선과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물자를 운송하는 보급선 'HTV-X' 2호기 발사도 예정하고 있다. [AI 생성 이미지] goldendog@newspim.com 2026-08-1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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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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