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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현황] 일본, 신규 확진 3609명·사망 59명...변이 감염 15명

기사입력 : 2020년12월30일 08:06

최종수정 : 2020년12월30일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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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29일 일본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609명 발생했다. 영국발, 남아프리카공화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도 15명으로 늘어났다.

도쿄(東京)도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856명 확인됐다. 전일 481명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었으며, 화요일 기준으로 코로나 발생 후 최다를 기록했다. 20대가 220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169명, 50대 129명, 40대 125명 순이었다. 65세 이상 확진자는 125명이었다.

도쿄도는 현재 감염 상황이나 의료 체제 모두 4단계 경계 레벨 중 가장 심각한 단계로 평가하고 있다.

[사진=NHK 캡처]

이밖에 오사카(大阪)부에서 302명, 가나가와(神奈川)현 395명, 아이치(愛知)현 235명, 사이타마(埼玉)현 300명, 홋카이도(北海道) 87명, 지바(千葉)현 216명, 효고(兵庫)현 193명, 후쿠오카(福岡)현 151명, 오키나와(沖縄)현에서 40명의 신규 확진자가 확인됐다.

30일 0시 기준 일본의 누적 확진자 수는 22만8097명으로 늘어났다. ▲일본 국내 확진자(전세기 귀국자, 공항 검역 등 포함) 22만7385명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712명을 더한 것으로, NHK가 공개한 각 지자체 확진자 수를 취합한 수치다.

사망자는 효고현에서 10명, 가나가와현에서 8명, 홋카이도와 사이타마현에서 각 6명 등 모두 59명이 확인됐다. 일본 내 누적 사망자 수는 3397명으로 늘어났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자 13명 ▲일본 내 확진자 3384명이다.

일본 내 확진자의 지역별 현황을 보면 ▲도쿄 5만7896명 ▲오사카부 2만9379명 ▲가나가와현 2만243명 ▲아이치현 1만6039명 ▲사이타마현 1만3721명 ▲홋카이도 1만3142명 ▲지바현 1만594명 ▲효고현 9625명 ▲후쿠오카현 8585명 ▲오키나와현 5260명(미군 확진자 제외) 순이다.

그 외 ▲교토(京都)부 4598명 ▲히로시마(広島)현 3148명 ▲시즈오카(静岡)현 2608명 ▲이바라키(茨城)현 2381명 ▲군마(群馬)현 2222명 ▲기후(岐阜)현 2142명 ▲미야기(宮城)현 2131명 ▲나라(奈良)현 1895명 ▲구마모토(熊本)현 1799명 ▲도치기(栃木)현 1349명 순이었다.

29일 시점에서 일본 내 확진자 중 인공호흡기를 부착했거나 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환자는 전일보다 14명 늘어난 675명이다. 증상이 개선돼 퇴원한 사람은 18만7605명이다.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PCR검사(유전자증폭 검사)는 지난 27일(속보치) 하루 1만8057건이 진행됐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텅 빈 하네다공항 국제선 카운터에 항공사 직원들이 서 있다. 2020.12.28 goldendog@newspim.com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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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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