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익산서 성탄 연휴 7명 추가 확진...10대 학생 5명·어린이집 원장·교사

기사입력 : 2020년12월28일 14:20

최종수정 : 2020년12월28일 14:20

[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크리스마스 전날인 24일을 비롯해 연휴기간 동안 7명(익산 151~157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익산 151~155번까지는 같은 OO학교 집단발생 확진자로 파악됐으며 익산 156~157번 확진자는 익산의 한 가정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로 정확한 감염경로를 확인 중에 있다.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뉴스핌] 2020.12.28 gkje725@newspim.com

익산 151번 확진자(무증상)는 OO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던 학생으로 지난 24일 오전 10시 30분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오후 9시 양성통보를 받았다.

익산 152번 확진자(무증상)는 지난 20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OO공부방을 다녀온 후 자택에 머물렀으며 21일부터 22일까지 학교를 다녀온 후 자택에 머물다 24일 오전 11시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오후 8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익산 153번 확진자는 같은 OO학교에 다니는 익산 150번과 접촉해 감염됐으며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학교, 학원을 오간 후 자택에 머물다 24일 오전 11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25일 오전 2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익산 154번 확진자도 같은 OO학교에 다니는 익산 150번과 접촉해 감염됐으며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학교, 학원을 다녀온 후 자택에 머물렀고 24일 오전 11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25일 오전 2시 확진판정을 받았다.

익산 155번 확진자도 익산 150번과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학교, 학원을 다녀온 후 학교기숙사에 머물다 24일 오전 11시 검사를 실시한 결과 25일 오전 2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익산 156번 확진자는 40대로 최초에 약간의 미열이 나타났으며 감염경로를 추적 중에 있다.

지난 23~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OO어린이집에서 근무를 마치고 자택에 머물렀으며 24일 오전 9시에 OO마트를 방문하고 25일 OO의원에 다녀온 후 27일 오후 3시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28일 오전 8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익산 157번 확진자는 40대로 최초 목이 따금거림 증상이 나타났으며 감염경로는 추적 주에 있다.

지난 22~24일까지 OO어린이집에서 근무하고 오후 5시 30분부터 자택에 머물었으며 25일 오후 12시부터 12시 30분까지 OO식당을 다녀온 후 오후 6시까지 자택에 머물다 OO의원을 방문했다.

26일은 하루종일 자택에 머물렀고 27일 오전 11시 20분 OO의원을 방문하고 오전 11시 40분 OO마트를 다녀왔으며 27일 오후 3시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체취를 한 결과 28일 오전 8시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들 확진자들에 대해 격리병실 입원 예정으로 핸드폰 GPS·카드사용내역 및 방문지 CCTV를 확인하고 추가 이동 동선에 대해 확인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gkje7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