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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마일리지 신용카드 '단종'된다...PLCC만 확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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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용카드, 비대면 소비 혜택 카드 대거 출시
단종 인기카드의 리뉴얼·소액 투자붐 카드만 증가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올해 신용카드업계에선 코로나19에 따라 비대면 카드가 주목을 받은 반면 항공 마일리지 카드는 단종되거나 신규발급이 중단됐다. 또 현대카드가 스타벅스, 배달의민족 등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를 잇따라 출시 주목받았다.

23일 신용카드 비교 전문 카드고릴라(www.card-gorilla.com)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집콕'이 일반화되면서 소비 방식도 자연스럽게 '언택트'로 바뀌었다.

한국은행이 지난 달 발표한 국내 지급결제 동향 통계에 따르면 올해 1~9월 모바일기기 등을 통한 비대면결제는 전년대비 17.0% 증가했고 대면 결제는 3.7% 감소했다.

이에 따라 디지털 구독 서비스, 배달앱, 온라인 쇼핑 등 비대면 소비에 혜택을 주는 카드들이 대거 출시됐다. '신한카드 예이', '우리 카드의정석 언택트 에어', 'NH농협 올바른 플렉스 카드', '요기요 삼성카드', '요기요 신한카드' 등은 배달앱, 디지털스트리밍 할인 혜택을 모두 제공하는 언택트 카드로 출시됐다. '배민현대카드'는 배달앱에 집중했고, '삼성 탭탭 디지털'은 디지털구독 50% 할인을 제공한다.

비대면 카드와 함께 현대카드와 배달의민족이 합작한 PLCC(상업자표시전용카드, Private Label Credit Card)도 주목받고 있다. 현대카드는 올해 대한항공, 스타벅스, 배달의민족 등 거물급 브랜드와 합작한 PLCC를 내놨고 쏘카, 무신사와 파트너십 계약을 끝냈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배민현대카드 [사진=현대카드]2020.12.23 tack@newspim.com

현대카드 이외에도 하나카드는 토스PLCC인 '토스신용카드'를, 롯데카드는 롯데그룹 PLCC 카드인 '롤라카드'와 NHN페이코 PLCC 카드인 '뉴 페이코 롯데카드'를 내놨다.

반면 코로나19에 따른 해외여행 수요 급감으로 항공 마일리지 카드는 신규 발급이 중단되거나 단종됐다. '스카이패스더드림 롯데카드', '우리 자유로운 여행카드(스카이패스/아시아나)' 등이 올해 단종됐고, 포인트를 마일리지로 전환 가능했던 'KB국민 탄탄대로 Biz 티타늄카드'도 신규발급이 중단됐다.

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올해 비대면 소비의 일반화로 온라인쇼핑, 배달앱, 디지털 스트리밍 등에 혜택을 주는 '언택트 카드'들이 대거 출시됐고, 발급 방식도 '모바일 전용 카드'로 옮겨가고 있는 반면 항공 마일리지 카드들은 단종되거나 신규발급이 중단됐다"며 "카드사들은 현재 단종된 인기카드의 리뉴얼 버전을 내놓거나 PLCC·제휴카드에 집중하고 있으며 소액투자붐을 겨냥한 카드도 나오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ta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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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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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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