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청하가 코로나19 격리 조치에서 해제됐다.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청하가 지난 18일 코로나19 격리 해제 조치 됐다. 확진 당일인 7일부터 18일까지 총 11일간 생활치료센터에 머물며 치료에 전념해왔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가수 청하 2020.01.08 dlsgur9757@newspim.com |
이어 "확진자는 격리 필수 기간 10일을 거쳐야 하며 무증상 확진자의 경우 11일 뒤 격리가 해제된다는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무증상 확진자에 해당하는 청하는 입실 11일째인 지난 18일 '전파력이 없다'는 소견으로 격리 해제 통보를 받았으며 자택으로 복귀하여 집에 머물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현재 코로나19 여파가 심해짐에 따라 청하의 공식활동은 당분간 중단하고 건강과 안전을 우선으로 위생 관리에 신경 쓸 예정"이라며 "추후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청하는 지난 7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소속사 측은 청하를 비롯해 스태프 전원이 자발적인 자가 격리에 들어갔으며, 당초 예정됐던 앨범 발매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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