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정치

속보

더보기

미국, 코로나백신 55만회분 일선 의료진 접종....기업들, 우선 접종 '로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의료진·요양원 이후 필수 근로자 순 접종
칠레도 다음 주부터 화이자 백신 접종 개시
카타르, 화이자 백신 긴급사용 승인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개시된지 일주일 만에 방역 최전선에 있는 의료진과 정부 관계자들에게 55여만회분이 투여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를 인용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CDC는 미국에서 화이자가 바이오엔테크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접종이 지난 14일 개시된 이후 현재까지 284만회분이 배급됐고 55만6208회분이 투여됐다고 밝혔다. 대부분이 코로나19 최전선에 있는 의료 종사자들에게 투여됐다.

이 가운데 아마존과 우버 등 미국 주요 기업들이 자사 직원의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을 위해 주와 연방정부를 대상으로 로비전(戰)을 벌이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는 전했다.

미국 정부는 코로나19 백신을 일선 의료 종사자와 요양 시설 거주자들에게 우선 접종한 뒤 2개월 안에 필수 근로자로 지정된 사람들을 위해 백신을 보급할 계획이다.

정부가 우선시하는 필수 인력은 두 그룹으로 나뉘는 데 모두 8700만명에 달한다. 산업 전반에 걸쳐 저임금 노동자와 유색 인종 근로자가 다수 포함됐다.

이제 이 가운데 누구에게 백신을 먼저 접종시킬지 가려내는 작업이 필요하다. 미국의 각 주 정부에 관련 우선순위를 설정할 권한이 있다.

이에 주요 기업들은 막강한 로비력을 통해 주 정부에 자사 인력을 우선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고 WP는 전했다. 일각에서는 로비 경쟁에서 밀리는 중소기업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한다.

우버의 다라 코즈로샤히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50개주 주지사에게 보낸 서한에서 "(우버 인력들이) 빠르고 쉽고 무료로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고 싶다"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우버의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르면 다음 주 칠레에서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의료 종사자를 우선으로 개시된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은 20일 텔레비전 연설에서 이렇게 밝히고 "내년 상반기가 끝나기 전에 1800만여명의 총인구 중 1500만명의 목표 인구 대부분에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카타르 보건부는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카타르는 21일 화이자 백신을 처음으로 받을 예정이다.

[토론토 로이터=뉴스핌] 이홍규 기자 = 캐나다 토론토의 미체너 연구소에서 의료진이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투여할 준비를 하고 있다. 2020.12.14 bernard0202@newspim.com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사진
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