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40대가 2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13일 강원 강릉아레나 주차장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검사를 받고 있다.[사진=강릉시]2020.12.13 grsoon815@newspim.com |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강릉에 거주하는 40대 A씨가 자가격리 중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자가격리 중이던 전날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여 이날 검사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7일 확진 판정을 받은 강릉 78번 환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였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기초역학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강원도에 병상배정을 신청후 이송할 예정이다.
강릉시 누적 확진자는 9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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