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 요양병원서도 1명 추가 감염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에서 밤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0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861~866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진단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2020.08.28 kh10890@newspim.com |
광주 861번 확진자는 감염원이 밝혀지지 않은 광주 75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광주 862~865번 확진자는 감염 경로가 불분명해 조사 중인 광주 843번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들로 확인됐다.
광주 866번 확진자는 멕시코에서 입국한 뒤 광주소방학교에 격리 중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남에서는 전날 화순 소재 요양병원에서 코호트 격리 중 진행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환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전남 499번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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