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코로나19 8·9번 확진자와 관련해 동해중앙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 등 1134명이 지난 17일 전수 검사를 받았다.
동해시 고위험시설 종사자들이 동해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고 있다.[사진=동해시청] 2020.11.24 onemoregive@newspim.com |
18일 동해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중앙초등학교 학생과 방과후교사인 8번·9번 확진자 발생에 따라 중앙초 학생 및 교사 910명이 전수대상이었으나 1회성 업무관계자 등을 포함해 총 1134명이 중앙초 임시선별진료소와 동해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당초 검사의뢰 건수는 1063건이었으나 중앙초와 동해보건소 두 곳에서 검사를 받은 검사자가 발생하면서 의뢰 건수보다 73건이 늘어났다.
중앙초 코로나19 검사결과는 오늘 오후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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