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원주에서 10대 중학생 포함 일가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원주의료원 [사진=뉴스핌DB] 2020.12.17 tommy8768@newspim.com |
17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우산동에 거주하는 여성 A씨, 남편 B씨, 중학생 자녀 C양 등 일가족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가족은 지난 17일부터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부부의 자녀가 다니는 것으로 알려진 원주 모 중학교에 대해서는 전수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보건당국은 이들 가족들의 감염경로 등은 아직 파악되지 않아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원주시 누적 확진자는 총 25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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