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에서 평창 스키장과 관련해 10대가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13일 강원 강릉아레나 주차장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검사를 받고 있다.[사진=강릉시]2020.12.13 grsoon815@newspim.com |
17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평창군 대관령면에 거주하는 10대 학생 A씨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강릉아레나 주차장에 설치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전날 검사 결과 이날 코로나19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4일부터 발열과 가래 등의 증상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당국은 A씨가 스키장과 관련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감염 경로 및 기초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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