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에서 밤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환자가 829명으로 늘었다.
16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828~829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진단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2020.08.28 kh10890@newspim.com |
광주 828~829번 확진자는 최근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광주의 한 교회 확진자 810번의 가족과 지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 484~485번 확진자는 전남 479번과 접촉했다.
이들은 격리 중인 화순의 한 요양시설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정확한 감염경로 등을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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