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 보건당국은 13일 오후 1시30분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명이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861명이라고 밝혔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왼쪽)이 13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관련 비대면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갱남피셜 캡처] 2020.12.13 news2349@newspim.com |
경남 862번은 삼성중공업 거제 조선소' 관련 확진자로 조선소 근무자이다. 이로써 삼성중공업 거제 조선소 연관 확진자는 25명으로 늘었다.
경남 863번은 진주시 거주자로 경남 747번의 직장동료이다. 지난 8일 타지역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경남 747번은 직장에서 실시한 자체 검사에서 확진됐다.
경남 864번은 '밀양윤병원' 관련 확진자로 전수검사 과정에서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밀양윤병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10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경남지역에 입원 중인 확진자는 250명, 609명 퇴원, 사망자 2명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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