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춘천에서 학원발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10대 2명 등 5명이 추가 감염됐다.
강원 양구지역 주민들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있다.[사진=양구군]2020.11.30 grsoon815@newspim.com |
12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퇴계동에 거주하는 10대 2명과 40대, 50대 각 1명, 40대 1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모두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지역 학원 수강생들의 가족, 접촉자로 조사됐다.
해당 학원에서는 지난 10일 춘천 105번 환자 발생 이후 총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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