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 보건당국은 10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관련 신규 확진자가 8명이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총 798명으로 늘어났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227명, 퇴원 569명, 사망 2명이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이 10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2020.12.10 news2349@newspim.com |
신규 확진자 중 지역 내 확진자 접촉 1명,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관련 2명, 타지역 접촉 2명, 감염경로 조사 중 3명이다.
경남 794번(진주)은 50대 남성으로 경남 787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경남 795번(창원), 798번(김해), 799번(창원)은 각각 50대, 60대, 10대 남성으로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경남 796번(거제), 797번(거제)은 각각 60대와 50대 남성으로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관련 확진자인 경남 785번과 접촉했다.
경남 800번(거제)과 801번(거제)은 각각 30대 남성과 30대 여성으로 부산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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