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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곁에 조두순]②피해자는 터전 떠나는데, 가해자는 일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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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안산 복귀 소식에, 고향 떠나는 피해자 가족
12년 간 조두순 관련 법안 제자리…뒤늦은 대책 마련
"국민의 안전과 피해자 인권보다 가해자 보호에 치중"

[편집자주] 초등학생을 잔혹하게 성폭행해 징역 12년을 선고받은 조두순(68)의 만기 출소로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조두순의 재범 우려에 시민들 불안이 커지자 정부와 국회, 경찰 등은 감시 강화, 가해자와 피해자 격리, 일명 '조두순 방지법' 등 관련 대책을 앞다퉈 내놨습니다. 그럼에도 피해자와 가족들은 고향을 떠나고 가해자인 조두순은 일상으로 돌아오는 현실에 비판의 목소리가 뜨겁습니다. 아무리 죗값을 치렀다 해도 가해자가 떳떳하게 세상을 활보하고 피해자가 숨어야 하는 현실에 분노를 표출하는 것입니다. 이에 12일 출소하는 조두순 사건을 계기로 아동 성범죄에 대한 가벼운 처벌과 성범죄자에 대한 부실한 관리·감독, 2차 피해를 입는 피해자 등 성범죄를 대하는 우리 사회의 현주소를 살펴봅니다.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지난해 12월 술을 먹이고 제 딸을 합동 강간한 미성년자들을 고발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가해자 2명은 지난 4월 구속되기 전까지 피해자와 같은 동네를 활보했고, 피해자는 아무런 보호를 받지 못하고 무방비 상태로 2차피해에 노출됐다. 피해자 어머니는 가해자들이 동네에 몰려다니며 딸과 마주치면 이름을 부르며 쫓아오고, 이상한 소문을 내는 등 괴롭힘이 지속됐다고 호소했다. 결국 피해자와 가족들은 살고 있던 집을 급매로 팔고 이사를 갈 수밖에 없었다.

조두순이 피해자 나영이(가명) 가족이 살고 있는 경기도 안산으로 돌아가게 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성범죄자 거주지 제한과 피해자 보호 제도가 제대로 마련돼 있지 않아 2차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 것이다. 전문가들은 피해자 인권과 국민들의 안전보다 가해자 인권을 보호하는 비정상적인 상황이라고 입을 모았다.

◆ 자유로운 가해자…피해자 인근 살아도 제재 수단 없어

11일 법무부와 경찰에 따르면 조두순은 12일 출소 이후 원래 살던 안산으로 돌아간다. 조두순에게 무참히 짓밟힌 나영이 가족이 사는 곳과 불과 1km 정도 떨어져 있는 곳이다. 하지만 법적으로 막을 방법이 없다. 성범죄자의 거주지를 제한할 수 있는 제도가 시행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결국 "정부가 조두순을 영구 격리하겠다는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호소했던 나영이 가족은 정든 친구들과 이웃들을 뒤로하고 고향을 떠나게 됐다.

이사 과정도 순탄치 않았다. 기초수급자인 나영이 가족을 위해 정부가 아닌 시민들이 도움의 손길을 모았다.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 주관으로 이사비용을 모금했고, 시민 5390명이 참여해 약 3억700만원 기부금을 나영이 가족에게 전달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정작 가해자인 조두순은 출소 후 정부로부터 취업교육을 지원받게 된다. 조두순은 법무부 산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 출소예정자와 보호관찰 대상자를 위해 운영하는 취업알선제도 '허그일자리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조두순이 신청한 프로그램은 단계별로 교육비(최대 300만원)와 취업성공수당(최대 180만원), 훈련참여지원수당(월 최대 28만4000원), 훈련장려금(월 최대 11만6000원), 취업설계 참여수당(최대 25만원)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조두순은 법무부와 여성가족부, 경찰청 공동 대응으로 24시간 전담 보호관찰관이 따라 붙으며, 재범 예방 교육을 위해 심리치료 상담도 받는다. 24시간 조두순 집 주변 순찰이 강화되고 초소 및 고성능 CC(폐쇄회로)TV도 보강 설치된다. 경찰은 조두순에 대한 사적 보복 행위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시민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최모(42) 씨는 "취업교육 지원, 심리치료 등 범죄자한테 왜 국민들 막대한 세금을 투입해야 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며 "24시간 조두순 집 주변을 순찰하는 것도 세금과 인력 낭비 같다. 피해자를 위해서는 제대로 된 대책도 없으면서 오히려 쏟아지는 보복 예고에 조두순을 보호해주는 것 아니냐"고 했다.

이모(32) 씨는 "성범죄뿐만 아니라 일정 수준 이상 범죄의 경우 가해자가 피해자 주변에 거주할 수 없도록 하는 게 우선이다. 애초에 사법체계가 잘 갖춰졌으면 이렇게 뒤늦게 난리 칠 일도 없었을 것"이라며 "사적 보복이 발생하면 보복한 사람을 처벌하면 될 일이지 공권력이 이렇게 낭비되는 것 역시 안타깝다"고 꼬집었다.

조두순은 이미 출소 전부터 보호를 받고 있는 상태다. 법무부와 경찰은 조두순의 출소 교도소가 공개되면 신변에 위협이 예상되는 만큼 어느 교도소에서 출소할 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경찰은 조두순 보호를 위해 특별 호송 차량을 이용해 자택으로 이동시킬 예정이다.

◆ 뒤늦은 보호시설 격리 입법 추진…조두순은 소급적용 안돼

국회는 조두순 사건이 발생한 지 12년이 지나서야 성범죄자들을 격리할 수 있는 법안을 마련했다. 당정이 제정을 예고한 일명 '보호수용법'은 아동 성폭력 등으로 5년 이상 실형을 받은 범죄자 중 재범 위험성이 높은 경우 법원 판단을 거쳐 최대 10년간 보호시설에 보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입소해 생활하다 재범 위험성이 사라졌다고 판단되면 즉시 사회로 복귀할 수 있고, 친인권적인 시설을 마련해 치료에 방점을 둔다.

그러나 보호수용법은 도입되더라도 조두순에게는 적용할 수 없다. 형벌 불소급 원칙에 따라 형기를 마친 범죄자에 대한 소급적용은 위헌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19대와 20대 국회 때 폐기된 것처럼 인권침해 논란으로 본회의 문턱에서 가로막힐 가능성도 있다.

보호감호제는 사회보호법에 뿌리를 두고 있다. 실형을 선고받고 형기를 마친 사람에 대해 재사회화를 이유로 보호감호시설에 수용해 수감자와 같은 처우를 받는다는 점에서 이중처벌, 인권침해라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결국 논란 끝에 2005년 '사회보호법'이 폐지되면서 보호감호제도 사라졌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가해자 인권 위주 형사사법체계…국민 안전과 피해자 인권 우선돼야

전문가들은 가해자는 보호받고, 피해자는 평생 고통받고 살아가는 현행 형사사법체계의 재정비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가해자를 어떻게 처벌하고 교정할지에 대한 연구와 입법이 우선이었고, 정작 피해자의 인권보호는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최선혜 한국여성의전화 여성인권상담소장은 "현실적으로 성폭력 피해자가 보호받을 수 있는 건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하는 정도다. 가해자 인권은 보호받고 피해자가 이사를 하고, 주민등록번호를 바꾸는 등 숨어야 되는 상황이 안타깝다"며 "성폭력 피해자들을 가해자로부터 적극적으로 분리하고 보호할 수 있는 제도 시행이 시급하다"고 했다.

권현정 탁틴내일 아동청소년성폭력상담소 부소장은 "피해자들은 신고도 주저할 정도로 보복에 대한 두려움을 호소하며, 성범죄는 재범률도 높은 편이다"며 "피해자 집 근처에 가해자가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 피해자 보호와 지원보다 가해자의 인권을 우선시하는 게 우리나라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권 부소장은 "아동 대상 성범죄 등 강력범이라면 이미 판결이 났다고 하더라도 재범 위험성을 평가해서 위험하다면 당연히 제재가 있어야 한다"며 "현재 입법을 예고하는 관련 법안이 가해자의 인권을 위해 소급적용이 안 된다고 하지만 중요한 것은 국민들의 안전과 피해자의 인권이다"고 덧붙였다. 

 

ur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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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애틀랜타 잔류…1년 2000만 달러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하성이 다년계약 의지를 접고, 다시 한 번 현실적인 선택을 했다. 옵트아웃을 통해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나섰던 그는 결국 원소속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1년 계약을 맺고 내년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MLB닷컴과 현지 유력 매체들은 16일(한국시간) "김하성이 애틀랜타와 계약기간 1년, 총액 2000만 달러(약 294억원)에 계약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하성의 1년 계약을 알리는 애틀랜타 홈페이지 그래픽. [사진=애틀랜타] 2025.12.16 zangpabo@newspim.com 김하성은 2021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2024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었다. 이후 탬파베이 레이스와 2년 총액 2900만 달러 계약을 맺으면서 1년 후 옵트아웃 조항을 삽입했다. 올 시즌은 순탄치 않았다. 오른쪽 어깨 관절와순 파열 부상과 허리 부상으로 시즌 중반에야 복귀했고, 이후에도 몸 상태가 완전히 올라오지 않으며 제 기량을 꾸준히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9월 탬파베이에서 방출됐고, 유격수 보강이 필요했던 애틀랜타가 손을 내밀었다. 이적 후 흐름은 나쁘지 않았다. 김하성은 시즌 전체 성적을 타율 0.234, 5홈런, 17타점으로 마무리했고, 애틀랜타 소속으로 뛴 24경기에서는 타율 0.253에 3홈런 12타점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도 안정감을 되찾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즌 종료 후 선택의 기로에 선 김하성은 2026시즌 연봉 1600만 달러 옵션을 포기하고 옵트아웃을 행사했다. FA 시장 상황을 감안하면 그 이상의 대우를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올겨울 FA 시장에는 특급 유격수가 거의 나오지 않아, 애틀랜타를 포함한 여러 구단이 유격수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었다. 김하성. [사진=로이터 뉴스핌] MLB닷컴 역시 FA 시장 개장을 앞두고 김하성이 연평균 2000만 달러 이상을 받는 다년계약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그럼에도 결과는 1년 계약이었다. 복수의 현지 보도에 따르면, 김하성 측은 다년계약 제안을 받았지만 평균 연봉과 보장 기간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몸 상태와 수비는 이미 증명된 만큼, 한 시즌 더 건강하게 뛰고 다시 시장으로 나가자"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애틀랜타 역시 유격수 장기 플랜을 팜 시스템과 병행해 설계하는 상황이라, 1년 고액 단기 계약으로 2026시즌 공백을 메우는 게 이해관계에 맞았다.​ 유격수 시장이 워낙 안 좋은 상황에서, 별도의 트레이드 패키지 없이 단기 재계약으로 주전 유격수를 확보했다는 점은 애틀랜타 프런트의 가성비 있는 선택으로 평가된다. 알렉스 앤소폴로스 단장은 "우리는 김하성이 샌디에이고 시절 모습을 되찾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 김하성은 눈에 보이는 기록보다 많은 걸 갖춘 좋은 선수"라며 "이번 1년 계약이 우리 팀과 관계를 지속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해 추후 장기계약 가능성을 열어뒀음을 보여줬다. 결국 김하성의 선택은 지금보다 더 좋은 계약을 위한 1년짜리 베팅인 셈이다. 부상 리스크를 털고 건강하게 풀시즌을 치르면서 롱런 가능성을 증명한다면, FA 세 번째 도전이 될 내년에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zangpabo@newspim.com 2025-12-1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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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통일교 의혹' 15시간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전담팀은 전날 오전 9시부터 경기도 가평군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전재수 의원(전 해양수산부 장관) 자택과 의원실, 광화문 김건희 특검 사무실, 한학자 통일교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 총 10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은 15시간 40분이 이날 0시 40분경 마무리됐다. 경찰은 전 의원실과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지만 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명품시계를 발견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밤 서울 용산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본부(통일교 서울본부)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 차량이 이동하고 있는 모습. 2025.12.15 leehs@newspim.com 앞서 윤 전 본부장은 김건희 특검 조사 과정에서 지난 2018~2020년 사이 현금 3000만~4000만원과 명품시계 2개를 전 의원에게 건넸다는 취지로 진술했고 이에 전 의원은 해양수산부 장관직을 사의한 바 있다. 전 의원은 "통일교로부터 어떤 금품도 받은 적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현 대한석탄공사 사장) 자택, 대한석탄공사 사장 집무실 등에 대한 수사도 진행됐다. 이들 전현직 정치인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는 금품 수수혐의가 기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자금법의 경우 공소시효가 7년으로 지난 2018년 금품 수수가 이뤄졌다면 올해 말 공소시효가 만료될 수 있다. 다만 뇌물수수가 적용되면 공소시효가 최대 15년으로 늘어나는데 경찰은 뇌물수수 혐의까지 함께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교에 대한 수사도 이뤄졌다. 경기도 가평 경기도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통일교 산하단체 천주평화연합(UPF) 사무실, 한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했다. 이 과정에서 한 총재에 대한 수사 접견을 시도했지만 불발됐다. 한 총재의 경우 뇌물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전환됐다. 이번 압수수색 영장에는 한 총재를 금품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2018년 무렵의 통일교 회계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본부장의 진술에서 전현직 정치인에 금품을 전달한 시기인 2018년의 자료를 확보한 것이다. 앞서 통일교 관련 의혹을 수사한 바 있는 민중기 특검팀(김건희 특검) 사무실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에 특검에서 넘겨받은 통일교 의혹 관련 자료가 부실해 경찰이 직접 자료 확보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반면, 특검은 넘겨줄 자료는 다 넘겨줬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휴대전화와 컴퓨터 내 파일 등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이르면 이번 주 내에 소환 조사도 이뤄질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전재수 의원(전 해수부 장관)의 사무실로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이 들어서고 있는 모습. 2025.12.15 pangbin@newspim.com origin@newspim.com 2025-12-1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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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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