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환자가 773명으로 늘었다.
9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770~773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7일 오전 광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주민들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0.09.07 kh10890@newspim.com |
광주 770·771번 확진자는 해외유입 관련 확진자로 각각 헝가리와 불가리아에서 입국해 광주 소방학교 생활관에서 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광주 772번 확진자는 광주 76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광주 635번 확진자의 n차 감염으로 확인됐다.
광주 773번 확진자 역시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64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감염경로 등을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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