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구미에서 일가족 4명이 한꺼번에 코로나19 신규 확진판정을 받았다.
9일 구미시에 따르면 이들 신규확진자 4명은 산동면 거주자로 '구미 101.102.103.104번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 일가족 4명의 신규 확진자에 대한 정확한 감염원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구미시와 보건당국은 이날 신규확진자 발생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즉각 공개하고 감염경로와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에 주력하고 있다.
구미시는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가 마무리되는대로 동선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구미지역의 이날 오후 2시 현재 누적 확진자는 104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 선별진단검사[사진=뉴스핌DB] 2020.12.09 nulcheon@newspim.com |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