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뉴스핌] 홍재경 기자 = 경기도 김포시는 고촌읍 주민 A씨 등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B씨의 가족으로 검체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B씨는 서울 강서구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김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경기 김포시]2020.12.08 hjk01@newspim.com |
마산동 주민 C씨와 운양동 주민 D씨도 이날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서울 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집과 주변시설을 소독하고 이동경로와 확진자 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김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들을 포함, 모두 274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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