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에는 4시간 동안 상영
코로나19에 따른 이벤트...연말까지 지속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LG전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현지시간 4일부터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에 있는 LG 전광판에서 세계적인 발레단인 아메리칸발레시어터(American Ballet Theater, 이하 ABT)와 함께 제작한 '호두까기 인형' 하이라이트 영상을 내보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4일에는 오후 6시부터 4시간 동안 줄곧 전광판에 '호두까기 인형' 영상이 상영돼 타임스스퀘어 광장이 마치 공연장 같은 느낌이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LG전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현지시간 4일부터 美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에 있는 LG 전광판에서 아메리칸발레시어터와 함께 제작한 '호두까기 인형' 하이라이트 영상을 내보내고 있다. [사진=LG전자] 2020.12.07 iamkym@newspim.com |
LG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공연 관람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현지 고객들이 아름다운 발레공연을 보며 따듯한 연말을 즐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호두까기 인형의 전광판 상영은 올 연말까지 예정돼 있다.
이 영상은 ABT가 처음으로 8K(7680x4320) 해상도로 제작했고 LG 시그니처와 ABT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와 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해부터 ABT를 공식 후원하며 초(超)프리미엄 가전인 LG 시그니처(LG SIGNATURE)의 예술적 가치를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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