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에서는 집단감염 관련 n차 감염과 감염경로 불분명 환자 접촉자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명이 발생했다.
안병선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이 4일 오후 1시 30분 코로나19 관련 비대면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붓싼뉴스 캡처] 2020.12.04 ndh4000@newspim.com |
부산시는 5일 오후 5시 이후 신규 확진자 8명이 발생해 누계 확진자 977명이라고 6일 밝혔다.
신규 부산 970번(금정구)은 부산 936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936번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900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974번(금정구)·975번(부산진구)·976번(동구)도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부산 922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부산 971번(동래구)·972번(동래구)은 부산진구 초연음악실 관련 확진자이다. 이로써 초연음악실 연관 누적 확진자는 146명으로 늘어났다.
973번(기장군)은 사상구 반석교회 관련 확진자이다. 973번 확진자의 발생으로 반석교회 연관 확진자는 40명에 달한다.
977번(부산진구)은 현재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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