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대전서 2명 추가 확진…가족모임 감염 추정 등

기사입력 : 2020년12월05일 10:48

최종수정 : 2020년12월05일 11:10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에서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누적확진자가 547명으로 늘었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546번 확진자는 동구에 사는 30대로 지난 3일 확진된 대전 537번 확진자의 가족모임 감염으로 추정됐다. 가족모임 관련 총 10명 중 1명 양성, 9명이 음성 판정이 나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0시 기준 629명을 기록한 가운데 한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0.12.04 mironj19@newspim.com

대전 546번 확진자는 지난 3일 대전 537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전날 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 뒤 확진됐다.

이에 앞서 대전 537번 확진자는 유성에 사는 40대로 지난 3일 무증상 상태에서 코로나19 검사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대전 547번 확진자는 계룡시 거주하는 40대 군인으로 지난 3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질병관리청으로부터 대전 확진자로 재분류됐다.

대전에선 전날 밤에도 6명이 추가 확진됐다. 가족모임과 40여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한 유성구 호프집 관련 확진자들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이동경로 등 역학조사를 벌여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