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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수능감독관 확진…해당 시험장 긴급 방역

기사입력 : 2020년12월03일 08:36

최종수정 : 2020년12월03일 08:36

19명 예비감독관으로 교체···수능 예정대로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에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감독할 교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수능 감독관 19명이 긴급 교체됐다.

3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수능 시험을 하루 앞둔 전날 오후 유성구 관평동에 사는 대전의 모 고등학교 교사(대전 512번)과 아들(대전 513번)이 각각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3일 대전에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감독할 교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수능 감독관 19명이 긴급 교체됐다. [사진=뉴스핌DB] 2020.12.03 gyun507@newspim.com

이들 부자는 지난달 30일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이 발현한 뒤 전날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512번 확진자는 지역의 한 고등학교 교사로 이날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감독관으로 들어갈 예정이었다.

방역당국과 대전교육청의 조사결과 512번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같은 학교 교사는 18명으로 확인됐다. 이들 교사에 대해서는 수능감독관 업무에서 배제하고 예비감독관으로 모두 교체하기로 했다.

해당 고교는 전날 오후 늦게까지 소독 등 방역 작업을 마쳤으며 이날 예정대로 수능 시험을 치르도록 할 계획이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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