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정부 "코로나19 확산, 의료체계 부담 가중…중환자 병상 열흘 내 소진될 수 있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현재 중환자 병상 59개 남아…중환자전담치료병상 추가 지정 등 병상 확보 총력
생활치료센터와 감염병전담병원은 가동률 각각 68%, 62%로 여유 있어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늘면서 병상 확보 문제가 시급해졌다. 정부는 현재 남은 중환자 병상이 열흘 정도면 소진될 수 있다고 보고, 병상 확충 등 의료체계 부담 경감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4일 정부세종청사에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환자가 계속 증가하면서 의료체계에 가해지는 부담도 점점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사진=보건복지부]

방역당국에 따르면, 생활치료센터의 가동률은 현재 약 68%로 아직 1200여 명이 추가로 입소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더해 이날 개소하는 2개소를 포함, 다음 주까지 10개소를 추가 개소해 1750명 규모를 더 수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감염병전담병원의 가동률은 현재 약 62%로 1700여 병상의 여유가 있으며, 앞으로도 전담병원 재지정 등을 통해 병상을 계속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중환자실은 환자가 즉시 입원할 수 있는 병상이 현재 59개가 남아있다. 하지만, 앞으로 위중증환자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중환자 치료부담이 가중될 우려가 커 이에 대비하기 위해 중환자실을 계속 확충하고 있다.

중환자 치료가 가능한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을 중환자전담치료병상으로 추가 지정하는 등 최근 2주간 32병상을 추가 확충, 현재 총 176개의 전담치료병상이 운영 중이다. 또한, 국립중앙의료원에 긴급치료병상 30병상을 설치, 이를 중환자전담치료병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신규 확진자가 600명 대로 증가하면서 추가적으로 중환자 병상이 더 필요하겠지만, 기존의 400~500명 대가 유지되더라도 현재의 중환자 병상이 한 2주, 이르면 열흘 지나 소진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그는 이어 "물론 그 중간에 퇴원환자가 발생하기 때문에 약간의 변동은 있을 수 있다"면서 "중환자 병상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방역당국은 특히, 중환자 병상과 관련해 추가적인 인력 투입이 없더라도 중환자를 볼 수 있는 상급종합병원에서 중환자 병상을 추가 확보하기 위해 각 병원들과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

아울러 중환자 병상은 있는데 인력이 없어서 운영이 어려운 병원들은 추가 인력을 투입해서 중환자 치료가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국립중앙의료원과 같이 많은 중환자를 볼 수 있는 병원들의 경우에는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중환자가 집중적으로 관리되고 치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이러한 조치들은 주로 수도권 중심으로 이뤄지는 부분"이라며 "지금 권역별로도 중환자들이 발생하고 있고, 계속 누적되면 병상에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권역별 중환자 병상 대응 논의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의료자원을 갖추고 치료역량이 높은 상급종합병원과 협의해 중환자 병상 확보를 추진하고,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중 인력과 장비 등을 갖춘 일부를 중환자 병상으로 최대한 전환하는 등 중환자 치료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