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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재무통'·'젊은 리더십' 윤요섭 신임 대표이사 선임

기사입력 : 2020년12월03일 15:10

최종수정 : 2020년12월03일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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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표, 다양한 경험 보유...글로벌 비즈니스 등 강화
이원희 실장 승진 외 총 7명 임원 인사 단행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SK매직은 윤요섭 경영전략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3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다.

윤 신임 대표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교에서 금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 SK네트웍스의 전신인 ㈜선경으로 입사해 SK네트웍스 국제금융팀장과 금융팀장, 재무실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SK매직 경영전략본부장으로 재직했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윤요섭 SK매직 신임 대표이사 [사진=SK매직] 2020.12.03 iamkym@newspim.com

SK매직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금융, 재무기획, 인수합병, 해외영업, 브랜드 통합전략 수립 등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신임 대표이사의 젊은 리더십을 기반으로 미래성장을 위한 R&D, 디자인 등 본원적 경쟁력 및 글로벌 비즈니스의 실행력 강화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변화와 혁신의 강한 의지가 담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SK매직은 이날 임원 인사도 단행했다. 미래성장 사업 전략수립 전문가인 이원희 상품전략실장을 승진 발령 시켰다. 고객접점에서의 고객 관리 역량 및 제품 품질, 글로벌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총 5명이 사업부를 이동하고 2명이 신규 임원으로 새롭게 선임됐다.

SK매직은 SK네트웍스에 인수된 지 4년 만에 매출이 두 배 이상 고속 성장하며 '1조 클럽' 가입을 앞두고 있다. 윤 신임 대표가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던 고객 중심 경영, 사회적 가치 창출, 친환경 경영을 더욱 강화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iamky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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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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