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에 따라 지역사회 내 확산방지를 위해 종교시설 현장 집중 점검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의령군이 지역내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사회적 1.5단계 격상에 따른 코로나19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사진=의령군] 2020.12.02 news2349@newspim.com |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에 따라 군은 지난 30일 관내 교회, 성당, 사찰을 포함한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확인했다.
점검내용은 정규예배・미사・법회 등 정규 종교집회 시 좌석 수 30%이내 인원 참여와 종교단체 주관 모임금지 및 식사 금지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이다.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종교계의 방역물품 구입 재정부담 완화를 위해 자체 예산을 확보해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백삼종 의령군수 권한대행은 "지금은 코로나 19 재 확산이 우려되는 엄중한 시기인 만큼 우리 모두가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모임, 외출 등을 자제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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