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2020년 병역판정검사가 오는 11일 종료된다. 단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3일에는 병역판정검사가 휴무다.
1일 병무청은 "수능일인 3일에는 중앙신체검사소를 포함한 전국에 있는 모든 병역판정검사장이 휴무"라며 "4일부터 다시 시작해 1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병무청은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병역판정검사 대상자들은 검사일자를 확인해 기간 내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병무청 관계자는 "병역판정검사 휴무일에는 모든 검사를 진행하지 않기 때문에 병역판정검사장을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본인의 병역판정검사 일시를 꼭 확인해 달라"며 "병역판정검사 통지서를 받고 정당한 사유 없이 검사를 받지 않으면 병역법에 따라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검사기간 내 반드시 병역판정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suyoung071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