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명이 발생했다.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이 27일 오전 10시 30분 코로나19 비대면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2020.11.27 news2349@newspim.com |
경남도는 29일 오후 5시 이후 신규 확진자 5명이 발생해 누계 621명이라고 30일 밝혔다. 입원 234명이며 퇴원 386명, 사망이다.
5명의 확진자는 진주이장단 관련 1명, 창원 마산 아라리단란주점 관련 1명, 지역 내 확진자 접촉자 1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 2명 등이다.
경남 신규 620번은 진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30대 남성이며 진주 이장단 관련 있는 613번의 아들이다. 621번은 합천군에 거주하고 있는 60대 여성으로 경남 547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622번은 거창군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 국적의 40대 여성이다. 부산시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623번 창원시 진해에 거주하고 있는 10대 남성으로, 창원 아라리 단란주점 관련 확진자인 606번의 손자이다.
624번은 양산시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