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반도건설, 창원시 주거 취약계층에 집 선물

기사입력 : 2020년11월24일 17:09

최종수정 : 2020년11월24일 17:09

재능기부 통해 노후주택 보수공사 지원
재해근로자 지원, 코로나19 성금 마련 등 사회공헌활동 추진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반도건설은 창원시의 주거취약 계층에게 노후주택 보수공사를 지원하는 '사랑의 집 선물'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사랑의 집 선물 캠페인은 창원시에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건설업체 및 일반기업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형식으로 운영된다.

'사랑의 집 선물' 캠페인에 참여한 반도건설 직원 [자료=반도건설]

반도건설 창원 현장 임직원들은 지난 21일 창원시 마산합포구의 노후주택을 방문해 문과 창호, 씽크대 등을 교체하고 누수방지를 위해 지붕·벽 보수공사를 했다.

박현일 반도건설 사장은 "취약계층 주거개선 사업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면서 "건설회사 뿐 아니라 다른 기업들도 많이 동참해 코로나19 속에서 훈훈한 온정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반도건설이 설립한 반도문화재단은 복합문화공간 아이비라운지 개관 1주년을 맞아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더불어 건설재해근로자 치료비 지원, 코로나19 확산방지 성금 기탁,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벌여왔다.

반도건설 측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rawj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