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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투자했더니 수익률 '잭팟' 효자 ETF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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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이 기사는 10월9일 오전 3시29분 '해외 주식 투자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e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500여개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투자자들 사이에 물 시장이라는 말은 생소한 용어다. 물이라고 하면 생수 이외에 소비 시장을 형성한 상품을 떠올리기도 어렵다.

하지만 일종의 틈새 자산에 해당하는 물을 겨냥한 상장지수펀드(ETF)가 장기적으로 커다란 수익률을 창출해 관심이 요구된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환경 문제가 투자 영역으로 깊숙이 파고 든 것은 새로운 사실이 아니다. 수자원 역시 인류가 풀어내야 하는 시급한 과제 중 하나다.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물 부족 국가가 날로 늘어나고 있고, 안전한 생수는 물론이고 공업 용수까지 영속 가능한 수자원 확보가 갈수록 중차대한 사안으로 부각되는 상황이다.

누구나 매일 마시는 생수 이외에 전력업계와 소재 산업, 섬유와 자동차, 건설 등 주요 산업의 수자원 의존도가 인식하는 것보다 훨씬 크다.

물 ETF는 투자자들 사이에 크게 주목받지 못하는 상품이지만 수익률은 결코 외면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월가는 퍼스트 트러스트 ISE 워터 ETF(FIW)를 추천한다. 퍼스트 트러스트가 13년 전 출시한 상품은 ISE 클린 에지 워터 인덱스를 벤치마크로 추종하며, 자산 규모는 10월 초 기준 5억4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장단기 수익률은 합격점이다. 5년 누적 수익류이 131.30%에 달했다. 주식시장의 대표적인 성장주로 꼽히는 IT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에 뒤쳐지지 않는 성적이라는 평가다.

1년과 3년 수익률도 각각 18.07%와 38.99%로 쏠쏠했고, 26주 사이 올린 수익률이 25.65%에 달했다.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종목들은 대다수의 개인 투자자들에게 생소한 기업이다. 하지만 업계에서 강한 지배력과 함께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유망주들이다.

수자원 관리 업체 자일렘이 4.1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캐나다의 유틸리티 및 재생 에너지 업체 알곤퀸 파워 & 유틸리티와 포춘 500 사이언스 테크놀로지 혁신 기업으로 꼽힌 미국의 다나허가 각각 4.15%와 4.09%씩 편입됐다.

이 밖에 미국 유틸리티 업체 아메리칸 워터 웍스 컴퍼니와 아이덱스, 에콜랩과 애질런트 테크놀로지가 각각 4% 이상의 비중을 나타냈다.

나스닥 글로벌 인덱스 측은 전세계 수자원 시장이 두 가지 측면에서 매력적인 투자 자산이라고 주장한다.

인류가 살아가는 데 물은 반드시 필요한 자산인 동시에 생수의 영속적인 공급에 대한 의구심이 날로 증폭되고 있어 관련 업계가 장기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관측이다.

멈출 조짐을 보이지 않는 기후 변화와 이에 따른 생태계의 파괴, 여기에 인프라의 노후 문제까지 관련 업계에 대한 관심은 커질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세계에너지위원회(WEC)에 따르면 전력을 생산하기 위해 필요한 수자원이 2050년까지 1000억 큐빅미터로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아시아의 경우 인구 증가와 함께 전력 소비가 날로 상승하는 가운데 전력 생산을 위한 물 부족 사태에 빠질 가능성이 점쳐지는 상황이다.

한편 월가는 인베스코 워터 리소시스 ETF(PHO)와 인베스코 S&P 글로벌 워터 인덱스 ETF(CGW), 인베스코 글로벌 워터 ETF(PIO), 에코핀 글로벌 워터 ESG 펀드(EBLU) 등을 유망 상품으로 제시했다.

higrace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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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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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소란' 권우현 영장심사 시작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법정 소동 혐의를 받는 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권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권우현 변호사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6.03.20 ryuchan0925@newspim.com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 중 한 명인 권 변호사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진행된 한 전 총리의 속행 공판에서 김 전 장관의 증인신문 도중 소란을 피워 감치 15일을 선고받았다. 이후 권 변호사는 같은 달 열린 감치 재판에서 "해보자는 것이냐",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봅시다"라고 발언했고, 재판부는 이를 문제 삼아 감치 5일을 추가로 내렸다. 그러나 이후 서울구치소가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수용을 거부하면서 집행 명령이 정지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같은 달 법정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인 이하상·권우현·유승수 변호사의 법정 내 품위 손상 행위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내 모욕적 발언 등을 이유로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 개시를 신청했다. 변협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발언 부분에 대해서만 징계 개시를 청구하고, 법정 내 언행 등에 대해서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보호한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 검찰은 변협 결정에 대해 지난 12일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3-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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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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