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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500 근접…화이자 백신 호재로 최고점 뚫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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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림 불안요소 있으나…경제회복·원화강세 호재

[서울=뉴스핌] 이고은 기자 = 코스피지수가 2500선에 근접하고 시가총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며 다음주 중 사상 최고점을 뚫을지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3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8.25포인트(0.74%) 오른 2493.87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연고점을 재차 갱신했으며, 2018년 1월 29일 기록했던 전고점인 2598포인트에 근접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12일 오후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10.25포인트(0.41%) 내린 2,475.62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0.18포인트(0.02%) 오른 840.08에 장을 마쳤고 달러/원 환율은 4.8원 오른 1,114.8원에 종료했다. 이날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하고 있다. 2020.11.12 alwaysame@newspim.com

코스피지수의 시가총액은 지난 11일 1703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지수가 최고점을 찍지 않았지만 시가총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은 상장 종목의 시가총액이 고루 증가했기 때문이다.

지수 급등은 외국인이 주도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지난 13일 코스피를 5274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지난 5일 이후 7거래일 연속 국내 주식을 사들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지난 12일까지 외국인이 사들인 코스피는 3조 7574억원에 달한다.

외국인 자금의 급격한 유입은 지난 5일 조 바이든 후보의 미국 대통령 당선 유력 상황과 지난 9일 제약회사 화이자가 발표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임상시험 중간결과로 인한 것이다. 화이자는 자사 백신이 코로나19 예방에 90% 이상 효과를 발휘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종식 가능성이 높아지며 일부 전문가들은 연말까지 국내 증시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점치고 있다. 아직 단기 급등을 되돌릴만한 불안요소가 많으나 지지력을 확보할 경우 추가상승 시도가 가능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다음주 증시는 외국인 주도 하 고점 돌파를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며 "코로나19 백신 개발이 가시권에 접어들며 경제 회복 기대감이 가격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나아가 연말까지 코스피가 추가 상승할 것으로 봤다. 글로벌 경제 회복 기대감이 신흥국 증시에 반영되고 있고, 경제회복의 바로미터 지표인 구리/금 비율이 지난 3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는 것. 또 현재 상승 국면이 특정 업종으로 쏠리지 않고 있고, 원화 강세 메리트로 외국인의 추가 자금 유입이 진행될 수 있다고 봤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대선 결과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등 이벤트로 국내 증시가 급등했으나 트럼프의 대선 불복과 치료제 효능에 대한 이슈가 남아있어 단기 되돌림 과정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다만 2410~2430포인트에서 지지력이 확보되면 추가 상승시도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추가 부양책이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유럽에 이어 미국의 경제봉쇄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에서 증시가 흔들릴 수 있다"며 "부양책이 지연되면 연준이 지원할 수 있지만, 미 의회의 마찰 확대와 트럼프 거부 가능성을 감안하면 실행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말했다.

 

goe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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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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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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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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