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토에 따르면 비트코인을 대량 매수한 뉴욕 증시 상장사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고위 경영진이 "BTC를 계속 사들일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3분기 실적 발표 회의에서 "페이팔의 비트코인(BTC) 결제 서비스 도입, 스퀘어 5천만 달러 규모 BTC 매수 등은 '합법화' BTC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BTC를 기업 재무제표 자산 중 하나로 추가하는 것은 엄청난 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그는 트위터에서 "개인적으로 1만 7,732 BTC를 보유하고 있다. 평균 매입가는 9,882달러"라며 "회사 측이 BTC를 매수하기 전에 이미 이 사실을 알렸다"고 말했다.
로이터 뉴스핌 |
[이 기사는 뉴스핌과 코인니스가 함께 제공하는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