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26일 오전 10시 8분쯤 경기 안산시 양상동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양상교 인근에서 25t 카고트럭, 5t 화물차, 승용차 등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25t 카고트럭이 앞서가던 승용차를 추돌해 이 충격으로 인해 앞에서 달리던 5t 화물차 후미를 충돌해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20여 분만에 꺼졌다.
26일 오전 10시 8분쯤 경기 안산시 양상동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양상교 인근에서 25t 카고트럭, 5t 화물차, 승용차 등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졌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0.10.26 1141world@newspim.com |
이 사고로 승용차에 있던 운전자와 동승자가 숨졌으며, 화재로 인해 신원파악에 어려움이 있어 경찰이 조사중에 있다.
사고현장에는 소방대원 38명 등 총 48명의 인원과 장비 14대가 출동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화물차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통해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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