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FDA,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미국내 시험 재개 허용

기사입력 : 2020년10월24일 05:38

최종수정 : 2020년10월25일 09:57

[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미 식품의약국(FDA)가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포드대가 공동으로 개발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에 대한 미국 임상 시험 재개를 허용했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2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미 FDA는 임상 시험 중단의 원인이 된 부작용 사례 조사를 마무리했으며, 허용 결정을 내렸다.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 후보물질은 두 명의 피실험자에게서 부작용이 발생하며 임상시험이 중단됐다. 지난달 이미 영국,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임상시험이 이미 재개됐다. FDA도 부작용이 백신에 의한 것이라는 사실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시험 재개를 결정했다. 

한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후보 물질은 지난 7월에 설명되지 않는 임상 피실험자의 병, 그리고 지난달에는 영국 여성의 신경학적 이상으로 임상시험이 중단되기도 했다. 

ticktock032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