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일본 도쿄(東京)에서 2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5명 확인됐다. 19일 70명대로 떨어졌던 도쿄의 하루 확진자 수는 이후 4일 연속으로 100명을 넘어섰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50명으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36명, 30대 28명 순이었다. 중증화 위험이 높은 65세 고령자는 32명이었다.
이로써 도쿄의 누적 확진자 수는 2만9706명으로 늘어났다.
23일 0시 기준 일본 내 다른 주요 지역의 확진자 수는 ▲오사카(大阪)부 1만1780명 ▲가나가와(神奈川)현 8154명 ▲아이치(愛知)현 5780명 ▲사이타마(埼玉)현 5518명 ▲후쿠오카(福岡)현 5169명 ▲지바(千葉)현 4665명 ▲효고(兵庫)현 3057명 ▲오키나와(沖縄)현 3048명(미군 확진자 제외) ▲홋카이도(北海道) 2652명 등이다.
일본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9만5960명, 사망자는 1711명이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일본의 의료진이 마스크를 쓰고 도쿄 거리를 걷고 있다. 2020.10.21 goldendog@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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