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프랜차이즈 직상장 1호 교촌에프앤비...상장 후 전략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소진세 회장 "업계 최초 상장, 글로벌 종합식품 도약 이정표"
해외 진출국 확대...호주·중동 진출 협상 막바지 단계

[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코스피 시장 입성을 앞둔 교촌에프앤비가 상장을 통해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이날 기업공개(IPO)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유가증권시장 상장은 업계 최초로 교촌에프앤비 비전인 글로벌 종합식품 기업으로 제2의 성장을 위한 뜻깊은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황학수 교촌에프앤비 사장이 22일 기업공개(IPO)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2020.10.22 hj0308@newspim.com

◆2025년 두배 성장 목표..."양적·질절 성장 통해 지배력 확대"

교촌에프앤비는 △가맹사업 확장 및 고도화 △신성장동력 △해외시장 △초격차 R&D 기술력 확보 등을 4대 중점 전략으로 오는 2025년까지 외형 성장 2배를 일궈낸다는 비전을 내걸었다. 

지난해 교촌에프앤비는 연결기준 매출액 3801억원, 영업이익 394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보다 94.1% 증가한 수치다.

최근 3년 간 실적도 안정적이다. 2년 전인 지난 2017년 연결기준 매출액 3255억원에서 이듬해인 2018년 3391억원으로 늘었다. 영업이익 역시 2년 전 196억원에 비해 101% 늘어났다.

올해는 전체 매장 수가 늘었고 중대형 매장 전환 효과 신제품과 코로나19 이후 배달 수요 증가 등으로 매출액은 전년 보다 1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영영이익은 올 상반기 협력사 사정을 감안해 매입가를 인상하면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달성 할 것으로 보인다.  

교촌에프앤비는 상장 이후 현재 4000억원대 매출 규모를 오는 2025년까지 두 배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 

황학수 교촌에프앤비 사장은 "지난해 기준 3801억원 수준인 매출 규모를 오는 2025년까지 7700억원으로 영업이익은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면서 "양적성장과 질적성장으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교촌에프앤비 실적 추이. [사진=교촌에프앤비]

◆교촌에프앤비 '글로벌 종합식품기업' 비전...해외 진출국 6개→25개 목표

이를 위해 1234개(8월 말 기준)인 국내 가맹점 수를 2025년 1500개 이상으로 확대하고 중대형 매장 비중을 현재 60%에서 90%로 높이겠단 방침이다.

통상 가맹사업의 경우 가맹본부의 노하우, 상표, 지적재산 등을 댓가로 로열티를 받는 사업 구조지만 교촌에프앤비는 원부자재를 수급하고 가맹점에 공급한 유통마진을 주요 수익원으로 한다. 국내 사업에선 로열티를 받지 않고 있다. 

따라서 가맹점 전체 매장 수를 늘리고 중대형 매장 및 특수상권 진출 등 질적 성장을 통해 매출을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또 특수상권의 입지 특성을 고려한 타깃용 매장과 메뉴를 내놓고 이에 대한 공략도 이어간다. 

이와 함께 가정간편식(HMR), 수제맥주 등 신사업 확대와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 한다. 우선 HMR 제품의 경우 닭고기를 활용한 제품으로 승부수를 띄울 것으로 보인다. 원재료에 대한 구매 경쟁력이 있는데다 기존 R&D 경쟁력이 시너지를 낼 것이란 판단에서다. 또한 내년 상반기엔 독자 플랫폼인 '교촌몰'을 열어 판매채널 다각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수제맥주 신규 브랜드 론칭도 준비 중이다. 수제맥주 브랜드는 다음 달부터 직영점과 일부 가맹점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내년 상반기 론칭을 목표로 한다. 

해외시장 진출 확대로 해외 매출액을 전체 10%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단 포부도 드러냈다. 교촌에프앤비는 현재 중국·미국·말레이시아 등 6개국에서 37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향후 중동·대만·호주·터키 등에 새롭게 진출해 25개국·537개 매장으로 진출을 확대할 방침이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대유행) 영향에 따라 배달 사업 중심으로 해외 진출 전략을 선회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는 배달 사업 중심으로 매출이 올랐지만 동남아의 경우 매장 중심 사업을 진행해왔다. 

소 회장은 "교촌의 핵심적인 경쟁력인 맛과 품질을 유지해 가맹점과 상생하는 기본적인 목적을 달성하고 물류 최적화 등으로 사업 효율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와 함께 HMR, 해외 사업 등 신성장동력을 통해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촌에프앤비는 이번 IPO에서 580만주를 공모하며 총 615억~713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공모 희망가는 1만600원~1만2300원이며 상장시 시가총액은 최대 3073억원으로 전망된다. 기관 대상 수요예측은 28~29일 실시되며,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은 11월 3~4일 이틀 간 진행된다. 상장 예정일은 11월 13일이다.

hj030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SK지분 9440억 매각…"개인자금 조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재산분할 소송에 필요한 개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약 9440억원 규모의 SK㈜ 지분을 매각한다. 매각 금액은 지난 7월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최 회장에게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재산분할금 9440억원과 같은 규모다. 다만 최 회장은 해당 판결에 재상고해 현재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은 보유 중인 SK㈜ 보통주 165만3924주를 총 9439억9994만원에 처분하는 거래계획을 공시했다. 거래가 완료되면 최 회장의 보유 주식은 1297만5472주에서 1132만1548주로 줄고 지분율은 17.76%에서 15.49%로 낮아진다. SK㈜는 이번 지분 변동에 대해 "최대주주가 재산분할 소송 관련 개인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사진=뉴스핌DB] 최 회장의 매각 규모인 9440억원은 서울고법이 지난 7월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금액과 일치한다. 최 회장은 이후 재상고하면서 9440억원 가운데 7000억원은 다투지 않고 나머지 2440억원에 대해서만 대법원의 판단을 받기로 한 상태다. 지분 매각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97만2493주는 주당 55만9387원, 총 5440억원에 전략적 투자자에게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한다. 나머지 68만1431주는 주당 58만7000원, 총 4000억원 규모로 증권사 대상 주가수익스왑(PRS) 거래를 병행한다. 실제 거래는 오는 11월 2일 이뤄질 예정이다. PRS 계약 기간은 3년이다. 기준가격은 주당 58만7000원으로, 향후 거래 상대방이 해당 주식을 처분했을 때 실제 매각 금액과 기준가격의 차이를 서로 정산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주식을 처분한 이후에도 일정 기간 SK㈜ 주가 변동에 따른 손익을 공유하게 된다. SK는 대규모 주식을 정규장에서 일시에 처분하지 않고 전략적 투자자와 증권사를 대상으로 거래해 시장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거래 후에도 최 회장이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거래 전 25.2%에서 22.9%로 낮아진다. 의결권 있는 주식 기준으로는 최 회장 지분율이 23.9%에서 20.8%, 특수관계인 포함 지분율은 33.5%에서 30.5%로 줄어든다. syu@newspim.com 2026-10-02 16:32
사진
남자양궁, 인도 꺾고 리커브 단체전 金과녁 명중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최강 한국 남자 양궁이 여자 단체전의 아쉬움을 씻어내며 한국 양궁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켰다.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이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정상에 함께 섰던 세 선수는 다시 한번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시키며 세계 최강의 저력을 유감없이 증명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왼쪽부터), 김우진, 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 리커브 대표팀은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를 세트 스코어 5-1(56-56 57-50 56-54)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승리를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이번 금메달은 앞서 펼쳐졌던 여자 단체전의 충격을 딛고 일어선 결과라 더욱 값졌다. 한국 여자 양궁은 이번 대회 결승에서 인도에 발목을 잡히며 무려 28년 동안 이어져 온 8연패 행진이 중단되는 아픔을 겪었다. 김제덕 역시 앞서 강채영과 나선 혼성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패한 뒤 동메달에 머물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남자 대표팀이 든든하게 중심을 잡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우진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토너먼트 과정은 완벽했다. 16강에서 타지키스탄을 6-0으로 완파한 한국은 8강에서 몽골을 5-3으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대만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6-0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이날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을 꺾었던 인도였다. 1세트에서 한국은 27대 29로 리드를 내줬으나 뒷심을 발휘해 56-56 동점을 만들며 세트 포인트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 선수들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을 마치고 태극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균형은 2세트에서 곧바로 무너졌다. 한국은 첫 세 발을 모두 10점에 꽂아 넣으며 3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인도가 흔들리는 사이 한국은 57점을 기록해 세트 스코어 3-1로 앞서갔다. 3세트에서도 빈틈은 없었다. 한국은 인도가 54점에 그친 사이 56점을 합작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우승으로 김우진은 통산 네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했고 이우석은 통산 세 번째, 김제덕은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전 정상 탈환에 성공한 한국 양궁 대표팀은 3일 열리는 개인전에서 추가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2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